모든 스포츠 보기 574

라이프치히 그바르디올 더는 못 기다린다→'맨시티 최우선 타깃' 이적 빨간불

라이프치히가 요슈코 그바르디올 매각에 대해 데드라인을 설정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잭 고헌은 "맨체스터 시티는 몇 달 전부터 크로아티아와 라이프치히의 센터백 그바르디올을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 라이프치히는 8,600만 파운드(약 1,413억 원)를 원하고 있지만, 협상은 더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라이프치히는 8월 12일까지 결론을 내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그바르디올은 현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센터백 기대주다. 2002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세계 최고 수준 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대인 방어, 속도, 발밑 능력 등 현대축구가 요구하는 센터백의 전형이다. 지난 시즌에도 라이프치히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021년에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그는 라이프치히의 빼놓을 수..

해외축구 2023.07.29

팀K리그, '이순민 극장골'로 아틀레티코 3-2 격파!

K리그 선수들이 자랑스러운 경기 였습니다. 팀K리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팀K리그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러 3-2로 이겼다. 전반 13분 토마 르마에게 선제골을 내준 팀K리그는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했으나 후반 3분 안톤의 헤더 동점골이 터졌고, 카를로스에게 다시 실점했지만 곧바로 팔로세비치의 페널티킥 골로 따라붙었고, 후반 추가시간 이순민의 역전골이 터지며 극장승을 가져갔다. 팀K리그는 4-3-3으로 나섰다.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고, 이기제, 김영권, 정태욱, 설영우가 백4를 형성했다. 백승호, 한국영, 배준호가 중원을 구성했으며..

국내축구 2023.07.27

ATM 방한에 축구 열기 '후끈' K리그 올스타와 맞대결 기대!

‘제2의’ 양현준으로 기대되는 배준호. 그는 팀K리그 막내로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팀K리그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하는 아틀레티코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맞붙는다. 아틀레티코전에 나설 팀K리그 명단이 차례로 발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팬 투표로 선발한 '팬 일레븐'을 먼저 발표했다. 이승우(수원FC), 나상호(서울), 주민규(울산), 세징야(대구), 백승호(전북), 배준호(대전), 안톤(대전), 설영우(울산), 정태욱(전북), 김영권(울산), 이창근(대전)이 선정됐다.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픽 일레븐'도 곧바로 공개됐다.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가 선정한 '픽 일레븐'은 제르소(인천)와 제카(포항..

국내축구 2023.07.27

리오넬 메시, 약체로 평가됐던 인터 마이애미를 완벽히 탈바꿈시키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리오넬 메시가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 선수)'로서 면모를 뽐내며 약체로 평가됐던 인터 마이애미를 완벽히 탈바꿈시켰습니다. 2023시즌 리그스컵 조별리그 남부 3조 2차전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4-0으로 격파하여, 마이애미는 크루스 아술전에 이어 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메시, 놀라운 역전의 주역 리오넬 메시는 이날의 경기에서 우측 윙포워드로 출격했습니다. 이전 크루스 아술전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마이애미를 승리로 이끌었던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도 놀라운 역전의 주역이었습니다. 선발로 등장, 두피 안정시켜 승리 창출 메시는 교체가 아닌 선발로 등장하여 팀 동료들을 지휘하고,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 힘을 보탰습니다..

해외축구 2023.07.26

셀틱, 양현준, 권혁규, 오현규와 '한국 트리오'

셀틱 입단한 양현준 [셀틱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요즘 핫 이슈 한국 유망주 선수 2명이 동시에 셀틱으로 입단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양현준(21)과 미드필더 권혁규(22)가 나란히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 유니폼을 입었다. 셀틱 구단은 24일(현지시간) 양현준과 권혁규의 영입을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적료는 셀틱에서 공개하진 않았으나 양현준의 경우 전 소속팀인 K리그1 강원FC에서 앞서 이적을 발표하며 250만 유로(약 35억4천만원)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혁규는 100만 유로(약 14억2천만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셀틱엔 올해 1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옮겨 간 공격수 오현규(22)가 이미 활약하고 있으며 양현준과 권혁규가 가..

국내축구 2023.07.25

이승우 스페인→이탈리아→벨기에→포르투갈→한국, 그리고 다시 이탈리아?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다시 이탈리아로 갈 수 있을까. 이승우는 이강인이 있기 전 대한민국 축구계가 주목한 최고의 유망주였다. 그러나 해외 리그 생활은 불운의 연속이었고 결국 K리그로 돌아와 다시 일어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유럽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승우 역시 서서히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헬라스」는 최근 「투토 메르카토 웹」의 소식을 인용, 세리에 B 우승과 함께 세리에 A로 승격한 프로시노네가 이승우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매체는 “이승우는 곧 이탈리아로 돌아갈 수 있다. 「투토 메르카토 웹」에 의하면 프로시노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로시노네만이 이승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

국내축구 2023.07.24

‘LEE·네이마르’ 단짝 조합 못 볼 가능성도… 이강인, 日 갔지만 부상 ‘불분명’

사진=PSG 한국에서도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22)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환하게 웃는 얼굴로 우려를 씻었지만, 현재로서 출전은 미지수다. PSG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에 도착한 선수단 사진을 공개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과 선수 여럿이 일장기를 펼쳐 든 단체 사진 속 이강인도 있었다. 네이마르 옆에 선 이강인의 얼굴은 매우 밝았다. 마치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듯 환했다. 이강인의 부상을 걱정했던 팬들은 한시름 놨다. 아직 정확한 상태는 알 수 없지만, 우선 아시아 투어에 동행했기 때문이다.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본 팬들은 이강인의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전날 르아브르 AC와 프리시즌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빼어난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선..

해외축구 2023.07.23

PSG, 음바페 아시아 투어 제외→시즌 내내 벤치 '압박'...음바페도 배짱 싸움 '그래도 내년 FA로 나간다'

킬리안 음바페의 계획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PSG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 명단을 공개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총 29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음바페는 제외됐다. 음바페는 지난 2017년 AS모나코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당시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위해 '블록버스터급' 이적을 진행했다.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3,183억 원)를 지불하고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음바페를 데려올 때도 1억 8,000만 유로(약 2,581억 원) 가량을 썼다. '대형 투자' 효과는 있었다. 두 선수가 중심이 된 PSG는 2019-20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U..

해외축구 2023.07.23

맨시티 '트레블' 주역 마레즈, 사우디 프로축구 갈 듯

이적료 490억원에 사우디 알아흘리 유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알제리)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 진출할 전망이다. 해외 스포츠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마레즈가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90억원)에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2013년 레스터 시티에 입단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마레즈는 맨시티에서 5시즌 활약했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 맨시티가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맨시티와 2년 계약이 남은 마레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우디행을 택했다. 사우디 ..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맨유 3500만 파운드 '아픈 손가락', 셀틱 이적 가능성…오현규X양현준X권혁규 동료 될까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도니 반 더 비크(맨유)의 셀틱(스코틀랜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셀틱이 반 더 비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반 더 비크는 그의 경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셀틱으로 옮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한때 네덜란드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혔다.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아약스(네덜란드)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반 더 비크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그는 맨유에서 18개월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 4경기 선발에 그쳤다. 반 더 비크는 2022년 1월 겨..

해외축구 2023.07.19

‘측면 수비 보강’ 전북, 트레이드 통해 안현범 영입

전북현대가 트레이드를 통해 안현범을 영입했다. 전북은 제주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김건웅을 보내고 측면 수비수 안현범을 영입하는 선수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안현범은 2015년 울산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안현범은 2016시즌을 앞두고 제주로 이적해 리그 28경기 8득점 4도움의 성적으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2017시즌에는 제주의 리그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안현범은 2018~2019시즌까지 아산무궁화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9시즌 중반 제주로 복귀했다. 2020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2 베스트11 수상과 함께 제주를 1시즌 만에 K리그1으로 복귀시켰다. 안현범은 데뷔한 2015시즌부터 올 시즌까..

국내축구 2023.07.19

김민재, 마침내 바이에른 뮌헨 입성! '5년 계약+No. 3'→"이곳은 모든 선수들의 꿈"

사진=바이에른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마침내 바이에른 뮌헨 일원이 됐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이 김민재를 영입했다. 26세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나폴리에서 합류했다. 그는 등번호 3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얀 크리스티안 드리즌 뮌헨 CEO는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타이틀을 획득하고 리그 최고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매우 발전했다. 피지컬적인 존재감은 물론 정신력과 스피드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리는 김민재가 프리시즌에 즉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팬들을 흥분시키리라 믿는다"라고 기뻐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사진..

해외축구 2023.07.19

덴마크 홀란, 맨유와 개인조건 100% 동의… 구단 공식 입찰만 남았다

덴마크의 엘링 홀란으로 유명한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은 현실화 되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는 회이룬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회이룬은 맨유와 개인 조건에 100% 동의했다”라며 “남은 건 맨유의 공식 입찰이다”라고 전했다. 회이룬은 만 20세로 덴마크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망주다. 그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9골 2도움으로 득점은 저조했지만, 큰 체구에 연계 플레이 등 육각형 공격수로서 자질을 갖추고 있다. 덴마크 대표팀에서는 물 오른 기량을 과시 중이다. A매치 6경기 동안 6득점할 정도로 최근 절정의 기량을 과시 중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원톱 부재로 적잖이 고생했다. 즉시 전력감에 팀..

해외축구 2023.07.18

"토트넘 팬들, 손흥민 걱정 안 해도 된다" 엄청난 연봉 사우디까지 거절한 '찐'충성심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1)의 충성심이 조명 받고 있다. 엄청난 연봉을 약속한 '오일머니' 사우디아라비아 러브콜까지 거절했기 때문이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17일(한국시간) "올 여름 손흥민이 사우디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토트넘 팬들을 안심시켰다"며 "손흥민은 중동 클럽의 핵심 타깃으로 지명됐다. 올해나 내년에 제의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손흥민은 그 제안을 듣지 않겠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단을 대표해 호주 프리시즌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토트넘 감독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사우디에 가고 싶었다면, 나는 이곳에 없었을 것"이라며 "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당연..

카테고리 없음 2023.07.18

한숨 돌린 텐하흐, 맨유 '미래 주장' 드디어 5년 재계약 합의…주급은 무려 6억원선

로이터 연합뉴스 AP 연합뉴스 EPA 연합뉴스 맨유가 마침내 마커스 래시포드(25)와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영국의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각) '래시포드가 맨유와 새로운 5년 계약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끝났다. 하지만 맨유가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로 연장됐다.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래시포드는 맨유 '원클럽맨'이자 '성골 유스'다. 2021~2022시즌 부상으로 추락한 그는 지난 시즌 대반전에 성공했다. 맨유의 간판으로 우뚝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시즌 도중 팀을 떠나는 등 내홍을 겪었지만 래시포드가 모든 것을 정상으로 되돌려놓았다.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골을 비롯해 56경기에서 30골..

해외축구 2023.07.18

독일 빌트지 "바이에른의 김민재 영입 공식발표 왜 늦어지나?"

"나폴리 측 문제, 계약 성사는 확실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에 대한 나폴리(이탈리아)의 바이아웃(이적가능 최소 금액) 데드라인인 7월15일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독일 현지매체는 나폴리 구단 측에서 약간의 문제로 인해 공식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빌트'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아직 김민재 영입 소식을 발표하지 않는 이유"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김민재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는 끝났으며 이미 5000만유로(약 714억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금액도 지불됐다. 공식 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나폴리와의 협상에서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빌트는 "소식통에 따르면 계약 및 이적 처리와 관련해 나폴리와 문제가..

해외축구 2023.07.16

K리그 '1-0→1-2→4-2', 포항, 제주에 4-2 역전승...완델손 1분 만에 '1G 1AS'

역전에 역전이 펼쳐졌다. 포항 스틸러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11승 8무 4패(승점 41)로 리그 2위에, 제주는 8승 6무 9패(승점 30)로 리그 8위에 위치하게 됐다. 포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제카, 백성동, 고영준, 김승대, 김준호, 오베르단, 완델손, 그랜트, 박찬용, 박승욱, 황인재가 출전했다. 제주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헤이스, 유리 조나탄, 김주공, 김대환, 김봉수, 이기혁, 안태현, 이주용, 연제운, 김오규, 김동준이 나섰다. [전반전] 제주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1분 김대환이 우측면을 허문 뒤 컷백을 내줬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

국내축구 2023.07.16

'황의조 투입 1분만에 결승골' 노팅엄 포레스트 프리시즌 첫 경기 1대0 승리!! 황의조 활짝 웃었다

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가 프리시즌 첫 골을 넣었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5일 오후 영국 노팅엄 메도우 레인에서 열린 노츠 카운티(4부리그)와 프리시즌 매치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노츠 카운티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연고지가 같다. 현재는 4부리그에 있지만 역사가 깊은 구단이다. 1862년 창단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 구단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노츠 카운티와 프리시즌 매치를 통해 전력을 점검한다. 황의조는 선수단과 함께 버스를 타고 메도우 레인에 내렸다. 전반에 황의조는 뛰지 않았다. 현재 황의조는 팀 내 적응이 최우선이다. 2022~2023시즌 초반 보르도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노팅엄 포레스트는 그를 바로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보냈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국내축구 2023.07.16

2023 여름 유럽축구 최근 확정된 이적들 TOP 10

오늘 확정된 이적들중 가장 가치가 높은 10건의 이적들입니다. 10. 토마스 빌렌 (22) PEC 즈볼레 > 페예노르트 이적료: 미상 시장가치: 200만 유로 09. 니켄스 케바노 (31) 풀럼 > 알-자지라 이적료: 자유계약 시장가치: 200만 유로 08. 벤 피어슨 (28) 본머스 > 스토크시티 이적료: 미상 시장가치: 220만 유로 07. 루이스 패트리스 (22) OH 뤼벤 > 안더레흐트 이적료: 350만 유로 시장가치: 300만 유로 06. 파펠루 (24) 레반테 > 발렌시아 이적료: 500만 유로 시장가치: 300만 유로 05. 진호 반헤우스덴 (23) 인터밀란 > 스탕다르 리에쥬 이적료: 임대 시장가치: 450만 유로 04. 앤디 델로트 (31) 낭트 > Umm 살랄 SC 이적료: 250만 유..

축구칼럼 2023.07.15

2023 여름 유럽축구 최근 확정된 이적들 TOP 12

출처: Transfermarkt 조규성 (25) 전북 현대 > FC 미트윌란 이적료: 305만 유로 시장가치: 250만 유로 파비우 보리니 (32) 카라귐뤼크 > 삼프도리아 이적료: 자유계약 시장가치: 280만 유로 정우영 (23) 프라이부르크 > 슈투트가르트 이적료: 280만 유로 시장가치: 350만 유로 제프 반 덴 베르흐 (21) 리버풀 > 마인츠 05 이적료: 임대 시장가치: 500만 유로 호드리구 (32) 리즈 유나이티드 > 알-라얀 SC 이적료: 350만 유로 시장가치: 600만 유로 이브라 밤바 (21) 비토리아 기마랑스 > 알-두하일 SC 이적료: 900만 유로 시장가치: 700만 유로 로맹 파브레 (24) 올랭피크 리옹 > 본머스 이적료: 1500만 유로 시장가치: 1000만 유로 앙헬리..

축구칼럼 2023.07.15

"김민재와 수비 조합 기대" 뮌헨, 워커와 개인 합의 마쳤다

맨체스터 시티를 설득시킬 일만 남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카일 워커 영입에 가까워졌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뮌헨이 워커와 계약 합의를 마쳤다. 계약 기간은 2년에 1년 추가 옵션이 있다"고 밝혔다. 뮌헨은 올 여름 떠날 것으로 보이는 벤자민 파바르의 대체자로 워커를 찍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의 입김도 작용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워커는 맨시티 오른쪽 풀백이다.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지녔다. 이런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역습을 차단하는 수비력을 보유했다. 183cm에 단단한 체구를 자랑해 센터백도 소화가 가능하다. 맨시티에서만 6년을 뛰었다. 지난 시즌 맨시티 트레블의 주역 중 하나였다. 다만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

해외축구 2023.07.15

황선홍호, AG 최종 엔트리 발표…이강인 차출·공격수 성장 ‘과제’

이강인, 새 소속팀 PSG 협조 관건 오현규 불발에 고민 큰 ‘최전방’ K리그2 박재용·안재준에 희망 백승호 등 와일드카드 발탁 주목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대표팀 황선홍호의 최종 엔트리가 가려지면서 두 가지 과제도 드러났다. 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55)은 14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을 포함해 최종 명단(22명)을 발표했다. 황 감독의 이번 대회 목표는 역시 금메달이다. 한국 축구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항저우 대회에서도 정상을 지킬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 축구의 미래이자 현재로 불리는 이강인이 중심축이다. 황 감독은 “이강인 활용법은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두..

국내축구 2023.07.14

'마운트+회이룬&암라바트&오나나' 23-24시즌 맨유 BEST XI, 'EPL 우승각?'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게티이미지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 정도 스쿼드라면 리그 우승도 가능할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이상적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레븐?'라는 코멘트와 함께 특별한 그래픽을 공유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며 올드 트래포드 입성이 거론된 선수들을 추가해 구성한 베스트 일레븐이었다. 공격에는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라스무스 회이룬(現 아탈란타)이 포함됐다. 영국 '가디언'은 "맨유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결정했으며 처음엔 해리 케인을 계획했다. 하지만 토트넘 훗스퍼는 판매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대안을 찾아야 하며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 9골을 터뜨린 회이룬을 데려올 걸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이적료는 5..

해외축구 2023.07.14

토트넘, 최악의 시나리오대로...케인, 뮌헨 이적 동의, 변수는 이강인의 PSG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 합의를 마쳤다. 뮌헨 내부 정도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케인은 뮌헨에게 자신은 오로지 뮌헨만을 원한다고 100% 분명히 밝혔다. 그는 다른 해외 구단으로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 개인과 뮌헨 사이에는 개인 합의가 이뤄졌다. 케인은 뮌헨으로 이적하면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유럽 챔피언에서 오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걱정하고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는 셈이다. 지금 당장은 협상에 있어서 우선권은 토트넘한테 있다. 케인은 토트넘이 뮌헨의 이적 제안을 수락하지 않는 이상, 토트넘을 떠날 수 없다. 현재까지 토트넘은 뮌헨의 제안을 모조리 거절했다. 6000만 파운드(..

해외축구 2023.07.13

PSG 이강인, 황선홍호 금메달에 힘 보탤까...'병역 걸린' AG 명단 발표 D-1

[사진] 파리 생제르맹 소셜 미디어. 이강인(22, 파리 생제르맹)이 금메달을 목표로 달릴 수 있을까.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나설 황선홍호의 최종 엔트리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항저우 AG 최종 명단 발표를 14일 오후 2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연다"라고 밝혔다. 명단 발표 후에는 황선홍 감독의 기자회견도 열릴 예정이다. 황선홍호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2년에 열려야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그 덕분에 출전 선수 나이 제한도 24세 이하(1999년생)로 조정됐다. 최종 엔트리 역시 20명에서 22명으로 늘어났다. 황선홍 감독으로서는 선택의 폭이 ..

국내축구 2023.07.13

‘제2의 김민재’ 수비수 김지수, 프리시즌 첫 경기에 브렌트포드 데뷔전

김지수가 브렌트포드 데뷔전을 치렀다. 김지수는 지난달 브렌트포드에 공식 입단했다. 브렌트포드는 “K리그2 성남FC에서 뛰었던 김지수가 계약기간 4년에 옵션 1년을 포함한 계약서에 서명했다”며 “이번 주 프리 시즌에 돌입하는 B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지수는 역대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인데, 중앙수비수로는 최초다. 2004년생으로 192㎝의 장신 수비수인 김지수는 ‘제2의 김민재’로 불리며 대형 수비수 자원으로 꼽혔고 성남에서 성장해 유럽으로 곧바로 이적하게 됐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아르헨티나 월드컵에도 출전해 김은중호의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녹록지 않은 유럽 구단에서의 경쟁. 하지만 김지수는 곧바로 적응한 모습이다. 브렌트포드는 13일(한국시간..

해외축구 2023.07.13

[오피셜] 전북, 맨시티 유스 출신 '단버지' 제자 보아탱 영입..."감독님과 함께 우승하겠다"

전북현대모터스FC가 가나 출신 미드필더 나나 보아텡(29)을 영입했다. CFR 1907 클루지에서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보아텡은 EPL 맨체스터 시티 U18 출신으로 뛰어난 체력과 공수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2012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비자 발급 문제로 노르웨이의 스트룀스고세 IF로 첫 임대를 떠난 보아텡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스트룀스고세 IF에서 임대 생활을 연장해 나갔다. 보아텡은 스트룀스고세 IF에서 5시즌 동안 101경기에 나서 18골을 넣었으며, 특히 2013시즌에는 17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어 팀에 리그 우승을 안겼다. 2017시즌부터 미국 MLS 콜로라도 래피즈에서 2시즌 간 활약한 보아텡은 2020시즌 유럽으로 돌아와 핀란드의 KuPS(쿠오피온 팔로세..

국내축구 2023.07.12

등번호 10번까지 줬다...'강등 위기→극적 잔류' 슈투트가르트가 정우영 영입한 이유는?

슈투트가르트는 정우영의 어떤 점을 높게 평가해 영입까지 추진했을까. 슈투트가르트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은 우리와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10번이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 역사상 최초의 코리안리거가 됐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정우영 이적료가 300만 유로(약 42억 원)라고 했다. 슈투트가르트는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만 5번을 한 팀이다. 독일 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3번이나 우승을 한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중 하나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가 주장이고 정우영을 어린 시절 시도한 제바스티안 회네스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다. 지난 시즌엔 부진했다. 분데스리가 ..

해외축구 2023.07.12

'충격적 상황'…"PSG 새롭게 서명한 선수들도 집단행동 동참!" 음바페 막말→선수단 집단행동→PSG 회장에 불만 제기

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폭탄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음바페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PSG를 저격했다. 사실상 막말과 같은 비난 발언이었다. 음바페는 "PSG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에게 달린 문제는 아니다. 내 생각에는 PSG에서 뛰는 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PSG는 분열하는 팀"이라고 말했다. 또 발롱도르 수상에 대해 "사람들은 내 경기력을 하찮게 여긴다. 나는 몇 년간 많은 골을 넣었고, 사람들은 이제 이것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는 그들을 비난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충격적 발언으로 인해 음바페가 PSG와 이별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됐다. 음바..

해외축구 2023.07.10

'페리시치 굿바이!' 토트넘, '뽀글머리' 잡아당긴 첼시 DF 쿠쿠렐라 데려온다

이반 페리시치(34·토트넘) 자리를 마크 쿠쿠렐라(24·첼시)가 채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한국시간) “페리시치가 7월 중에 토트넘을 떠나려고 한다. 토트넘은 첼시 수비수 쿠쿠렐라를 영입해 왼쪽 수비를 보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인터 밀란을 떠나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한 측면 수비수다. 2022년 여름 토트넘의 첫 영입생이었다. 당시 2년 계약을 맺었지만 페리시치는 1년 만에 토트넘을 떠나 고향 크로아티아로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최근 토트넘 새 감독으로 부임한 안제 포스테코글루는 페리시치 대체자를 여럿 물색하다가 쿠쿠렐라에게 꽂혔다. 마침 첼시는 쿠쿠렐라를 이번 여름에 이적시키기로 결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쿠쿠렐라를 인버..

해외축구 202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