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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굴욕 3경기 0승 0골 아시안컵 조 3위 탈락 위기 2군 출격 카타르에 0-1 패

EverydaySoccer 2024. 1. 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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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SOCCER 입니다.

중국 대굴욕 3경기 0승 0골

아시안컵 조 3위 탈락 위기

2군 출격 카타르에 0-1 패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중국 아시안컵 탈락 위기

중국 국가대표팀은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배하여 대회 탈락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번 조별리그에서 중국은 3경기 연속으로 득점과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3전에서 2무 1패로 승점 2, 득점 0실점 1을 기록하여 조별리그 A조 3위가 되었습니다. 이는 탈락 위기에 처한 상황입니다. 대회 규정상 조 1, 2위팀이 16강에 직행하고, 조 3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16강 자력 진출에 실패하였으며, 다른 조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현재 FIFA 랭킹에서 79위인 중국은 A조 내에서 두 번째로 순위가 높은 팀입니다. 하지만 106위인 타지키스탄이 1승 1무 1패로 승점 4를 기록하여 A조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카타르는 이미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로테이션을 시도하였습니다. 주전 선수 중 일부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였고, 골키퍼도 대체되었습니다.

반면 중국은 최선의 선수들을 투입하였습니다. 다만 이번 조별리그에서 부진한 우 레이(상하이 하이강)는 벤치에서 대기하였습니다. 부상으로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했던 웨이스하오(우한 싼전)가 왼쪽 공격수로 출전하였고, 장 위닝, 우시, 왕 상 위안, 린 량밍이 중원을 구성했습니다. 수비라인에는 리우 양, 주천제, 장광타이, 장 린펑, 류 번빈이 포진하였습니다.

 

2군 출격한 카타르

카타르는 중국의 공세에 여유롭게 대응했습니다. 중국은 높은 라인을 형성하여 카타르의 수비를 뚫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중국은 첫 번째 슈팅을 시도했고 웨이스하오가 장 위닝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습니다. 10분에는 장 위닝의 드리블이 카타르 수비진에 막혔습니다.

카타르는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 중국의 골문을 노려보았습니다. 아메드 알라에인은 중국 측면을 허무는 동작을 했고 슈팅까지 이어질 뻔했습니다. 하지만 장광타이가 몸을 날려 막아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의 수비진은 크게 흔들렸습니다.

중국은 카타르의 문전까지는 도달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26분에는 웨이스하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헛발질했습니다. 공은 카타르 수비진에게 향했습니다.

전반 중반부터는 카타르가 오히려 공세를 전개하였습니다. 득점까지 기록할 뻔했습니다. 유수프 압두리사그는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습니다. 슈팅 직전 장광타이가 태클로 막아냈고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헤더 실점을 허용할 뻔했지만 주심의 파울이 선언되어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골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35분에는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이 역시 날려버렸습니다. 우시의 슈팅이 발에 빗맞으며 크로스처럼 올라갔고 웨이스하오가 발리 슈팅으로 득점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공은 카타르 골키퍼 사드 알 쉬브에게 막혔습니다. 웨이스하오는 득점에 실패하자 머리를 감싸쥐기도 했습니다.

골에 절실했던 중국은 계속해서 카타르의 좌우 측면을 공략했습니다. 45분에는 코너킥을 얻어냈고 체격이 좋은 공격수 장 위닝이 헤더를 날렸지만 공은 힘없이 골문 밖으로 나갔습니다.

 

 

양팀의 전반전 0 : 0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많이 놓쳤습니다. 중국은 추가 시간에도 역습 기회를 얻었지만, 스루패스의 정확성이 부족하여 기회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웨이스하오가 크로스를 보냈고, 장 위닝이 몸을 날리는 슈팅으로 골을 넣으려 했지만, 공이 발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반전은 0-0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마무리가 있었다면 중국은 충분히 득점을 노려볼 수 있는 전반전이었습니다. '풋몹'이라는 축구 통계 전문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슈팅 수에서 8대 4로 카타르를 앞섰습니다. 중국은 한 번의 큰 기회도 가졌는데, 웨이스하오가 크로스를 받아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슈팅은 부정확했습니다. 중국의 슈팅 중 5개가 골문 밖으로 향했고, 7개의 슈팅은 박스 내에서 시도되었습니다. 카타르는 중국의 위기를 베테랑 수문장 알 쉬브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넘겼습니다. 중국 수비진은 전반전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수비를 펼쳤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카타르는 골키퍼까지 교체하였습니다. 살라 자카리아(알 두하일)가 알 쉬브 대신 골키퍼로 출전하였고, 또 다른 두 선수도 교체되었습니다. 한편 중국은 측면 수비수를 교체하고 공격수 펭페이 시에(우한 쓰리 타운스)를 투입하였습니다.

후반 초반에는 카타르가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7분에는 모스타파 메샬(알 사드)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노려보았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습니다. 그리고 14분에는 중국이 카타르 페널티 박스 안쪽까지 도달했지만, 장 위닝의 슈팅은 수비진에 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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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처참한 경기력

카타르는 경기 도중 골키퍼를 교체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충돌로 인해 골키퍼가 부상을 입었고, 이에 주전 골키퍼인 메샬 바르샴이 대체로 투입되었습니다. 또한, 에이스 아크람 아피프와 주전 미드필더 하산 알 하이도스 역시 함께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경기 중에는 선제골이 나왔습니다. 이 골은 알 하이도스가 중거리 발리 슈팅으로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이 골은 세트피스 전술에서 나온 결과로, 아피프가 코너킥을 문전으로 붙이지 않고 페널티 박스 부근에 서 있는 알 하이도스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습니다. 알 하이도스는 이를 바로 받아 슛을 날렸고, 중국 선수들은 이에 대해 좌절하였습니다.

득점 이후에는 경기가 다소 소강상태로 전개되었습니다. 중국은 카타르의 수비진을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반면에 카타르는 적극적으로 나와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아피프는 중국의 뒷공간을 노려보았으며, 득점에 이어질 뻔한 상황도 있었지만 장광타이가 절묘한 태클로 아피프의 공을 빼앗아냈습니다.

중국도 한 차례 골망을 흔들기 위한 시도를 했습니다. 셴롱 지앙이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크로스가 올라오기 직전에 골 라인 아웃이 선언되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지앙은 실망하며 머리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10분이 주어졌으며, 중국은 오히려 지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는 별다른 기회 없이 카타르의 1-0 승리로 끝났습니다.

 

 

카타르 2024 아시안컵 우승 도전

카타르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으로서 A조에서 3전 전승, 5득점 0실점을 기록하여 1위를 확정했습니다. 개막전에서는 레바논을 3-0으로 이기고, 2차전인 타지키스탄과 3차전인 중국전에서는 각각 1-0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전급 선수들이 투입되자 경기의 흐름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풋몹'의 보고에 따르면 카타르는 후반전에 볼 점유율에서 59% 대 41%로 중국을 앞서고, 슈팅도 6회로 중국(2회)보다 더 많이 시도했습니다. 중원에서의 싸움에서 분명한 우위를 보여주며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중국은 카타르의 공격을 막아내고 공을 빼앗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65%(103회)에 그쳤고, 슈팅은 2회에 그쳤습니다. 반면에 카타르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6번의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중국은 아시안컵 무대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이미 첫 경기부터 어려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은 타지키스탄팀을 상대로 비교적 밀린 위치에 있었지만, 그들에게도 애를 먹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아시안컵에 처음으로 출전한 팀이었습니다. 중국과의 첫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타지키스탄의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에는 치열한 경기를 벌였습니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은 슈팅 수 20대 10으로 크게 앞서며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여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중국은 후반 35분 전까지 타지키스탄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경기가 흔들렸는데, 승점을 챙긴 것은 다행이었습니다.

이날 중국은 베스트 11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켰는데, 우 레이, 장광타이, 주천제, 장 린펑 등이 플레이했습니다. 반면 타지키스탄은 공격적인 포백 전략으로 나섰는데, 알리셰르 잘릴로프, 루스탐 소이로프, 아마도니 카몰로프가 스리톱에, 에손 판즈샨베, 알리셰르 슈쿠로프, 파르비존 우마르바예프가 미드필드에, 그리고 아크탐 나자로프, 조이르 주라포예프, 바흐다트 하노노프, 마누타르 사파로프가 수비에 투입되었습니다. 골문은 루스탐 야티모프가 맡았습니다.

두 팀의 마지막 대결은 2019년에 있었는데, 그 때 중국은 친선 경기에서 리우 양의 결승골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 경기에서도 중국은 출전하였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중국은 타지키스탄에게 슈팅 기회를 허용하였습니다. 다행히도 타지키스탄 공격수들의 마무리가 좋지 않아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중국은 계속해서 공간을 허용하며 경기가 흔들렸습니다. 중국은 경기가 35분이 지난 후에야 첫 슈팅을 시도했는데, 왕 치우밍이 강하게 공을 차보았지만 타지키스탄의 수비가 육탄 방어로 막아냈습니다. 공은 타지키스탄 수비의 가슴에 맞았는데, 비디오 판독(VAR)을 거쳤지만 핸드볼로 선언되지는 않았습니다.

 

 

전반전에서 타지키스탄은 중국을 완전히 압도했습니다. 전반전의 수치로 봐도 그랬습니다. '풋몹'에 따르면 중국은 전반전에서 약간 밀렸는데, 점유율은 48%로 타지키스탄의 52%에 밀렸습니다. 슈팅 수도 중국이 4회에 반해 타지키스탄은 12회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다만 타지키스탄은 슈팅 정확도에서 아쉬움을 보였는데, 12번의 슈팅 중 유효한 슈팅은 2개뿐이었습니다.

공격 전개 과정은 위협적이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중국을 상대로 박스 내에서만 8번의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중국과 연결된 패스는 총 184개 중 73개였습니다.

중국은 반면에 158번의 패스 중 122번을 자기 진영에서 이어갔습니다. 타지키스탄의 압박에 고전하며 중국은 공을 상대 진영까지 잘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롱 패스의 성공률은 36%로(13회) 낮았습니다. 중국은 공을 전방으로 연결하기보다는 그저 멀리 차내는 것에 급급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철저하게 짧은 패스를 활용하여 중국의 수비를 공략했습니다. 크로스 시도는 없었고, 상대 박스 내에서의 터치는 10회 이상이었습니다. 반면 중국은 단 7번에 불과했습니다.

중국은 흐름이 답답한 듯하여 후반 13분에 교체 카드를 두 장 사용했습니다. 체격이 좋은 공격수 장위닝과 미드필더 쉬신이 투입되었고, 탄 롱과 왕 치우밍은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타지키스탄의 흐름은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슈팅 정확도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타지키스탄의 빠른 속도에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흐름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한 듯하여 교체 카드를 아직 꺼내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후반 13분에 두 명의 선수를 교체하였습니다.

 

 

중국은 타지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후반 27분에 우레이 선수가 빠졌습니다. 이 경기에서 중국은 단 한 번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패스 성공 횟수는 8번이었습니다. 볼 터치는 총 15회였고, 공중볼 경합에서는 5번 중 1번만 이겼습니다.

반면 중국은 2023 중국 슈퍼리그에서는 30경기에서 18골과 6도움을 기록하며 파괴력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국제 경기에서는 완전히 경쟁력을 잃었던 모습이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약한 팀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중국은 이 경기에서도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0-0으로 비겼습니다. 심지어 타지키스탄이 슈팅 20번을 시도한 반면 중국은 10번만 시도했습니다. 중국은 타지키스탄의 공격을 거칠게 막아내며 파울 수도 20대 12로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타지키스탄은 골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슈팅 20개 중 15개가 빗나갔으며, 박스 안에서 시도한 8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은 2개뿐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중국이 타지키스탄을 압박했지만 무득점으로 경기가 끝났고, 양 팀은 승점 1씩을 얻었습니다.

레바논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중국은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중국은 라인업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 이전 경기와 비슷한 멤버로 출전했습니다. 중국은 레바논전에서 경기를 주도했으며 볼 점유율은 60대 40으로 앞섰습니다. 슈팅 시도 횟수도 15번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3번의 큰 기회가 있었지만 한 번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유효 슈팅 7번도 레바논의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박스 안에서의 10개의 슈팅도 무색하게 끝났습니다.

중국은 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아시안컵 탈락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것이 큰 아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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