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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선발 8명 바꾼 일본 인도네시아 3:1 꺾고 16강행 한일전 빅매치 기대

EverydaySoccer 2024. 1. 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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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선발 8명 바꾼 일본

인도네시아 3:1 꺾고 16강행

한일전 빅매치 기대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본 인도네시아 꺽고 16강행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이끄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예선 D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이 승리로 일본은 승점 6을 기록하여 D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으로 승점 3을 기록하여 3위로 머물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16강 진출은 25일 예정된 E, F조의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로 결정될 것입니다.

 

 

현격한 전력차...일본, 인도네시아에 손쉬운 승리

일본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전했습니다. 공격라인은 우에다 아야세가 전방에서 활약하였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나카무라 게이토, 구보 다케후사, 도안 리츠가가 나란히 포진했습니다. 미드필드는 하타테 레오와 엔도 와타루가 참여하였으며, 수비라인은 나카야마 유타, 마치다 고키, 도미야스 다케히로, 마이쿠마 세이야로 구성되었습니다. 골문을 지키는 역할은 스즈키 자이온이 맡았습니다.

일본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공격을 전개했습니다. 전반 2분에는 수비수 레빈 술라카가 우에다를 향해 파울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대한 비디오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습니다. 전반 6분에는 우에다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어 일본이 선두를 달성하였습니다.

 

일본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

일본은 경기를 지배하여 상대 진영을 압박하고, 빌드업을 제어하며 빠르게 공 소유권을 되찾았습니다. 전반 23분에는 구보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옆으로 빗나갔고, 전반 35분에는 구보가 로빙 패스를 시도하고 마이쿠마가 뒤로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나카무라의 슈팅은 왼쪽 골포스트를 튕겨 나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많은 패스 미스로 일본 수비를 위협하지 못하였으며, 전반 45분 동안은 슈팅 기회가 없을 정도로 무기력했습니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후반 7분에 일본은 한 골을 넣었습니다. 수적인 우세를 확보한 후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우에다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었습니다.

일본은 후반 9분에도 한 번의 기회를 잡았지만 왼발 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습니다. 후반 16분에는 후방 롱패스로 뒷공간으로 침투한 도안이 로빙슛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수세에 몰리던 상황에서 1분 뒤 첫 슈팅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페르디난의 슈팅은 높게 떠올라 실패했습니다.

후반 18분에는 일본이 왼쪽에서 나카무라의 크로스에 이어 도안의 헤더가 수비수의 머리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모리야스 감독은 후반 24분에 하타테와 나카무라 대신 미나미노와 마에다를 교체 투입하였습니다. 이로써 승리가 거의 확정되자 37분에는 사노와 와타나베를 넣어 16강전 대비에 돌입하였습니다.

일본은 도안 대신 이토 준야를 투입하여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하였고, 후반 43분에 추가골을 작렬하여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우에다의 터닝슛이 후브너의 발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영패를 맞이하였습니다. 후반 47분에는 왼쪽 롱 스로인이 일본 수비수의 머리를 거쳐 파 포스트에서 대기하던 월시가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습니다. 결국 일본은 3-1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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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교체한 일본의 과감한 변화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첫 경기인 베트남전에서는 4-2로 승리했지만, 상대팀의 빠른 스피드와 세트 피스 전술에 대해 여러 차례 실점하며 리드를 내주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이라크와의 2차전은 충격이었습니다. 상대팀의 높은 피지컬과 조직적인 수비에 대처하지 못하며 1-2로 패배했습니다. 이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이변이자 31년 전의 '도하의 비극'을 재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라크에게 조 1위를 빼앗긴 일본은 마지막 인도네시아전에서 16강 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했습니다. 이전 이라크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을 8명이나 변경한 일본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쉽게 승리했습니다. 강한 전방 압박과 공격적인 플레이가 주효했습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 우에다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3경기 연속으로 실점한 수비 불안은 여전히 일본의 주요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수문장인 스즈키 자이온의 안정성 부족에 대한 아쉬움은 이번 경기에서도 해소되지 못했습니다.

D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일본은 E조 1위팀과 16강전에서 맞붙게 됩니다.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알투마마 스타디움 현장에서 일본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5-4-1 포메이션을 사용하여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개별 선수들 간의 큰 실력차를 극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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