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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맨유 첼시에 2-1 승리
토트넘과 승점 동률 경기 리뷰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맨유 vs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두 골을 통해 2-1로 승리하여 분위기를 단번에 바꿨습니다. 이 경기는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15라운드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전에 1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로 27점을 얻어 토트넘과의 득실 차에서 밀려 6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이전의 가라앉은 분위기를 뒤집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다 득점자인 맥토미니는 이날 경기에서도 팀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는 팀이 올린 모든 득점을 기록하며 소중한 3점을 팀에 안겼습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다른 라인업을 구성하여 첼시에 맞섰습니다. 라스무스 호일룬이 최전방에 섰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콧 맥토미니, 안토니 등 네 명을 2선에 배치했습니다. 이번 전술에서는 소피앙 암라밧이 원볼란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수비라인은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디오구 달롯으로 구성되었고, 안드레 오나나가 골키퍼로 출전했습니다.
반면 원정팀인 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니콜라 잭슨이 최전방에 위치하고, 라힘 스털링, 콜 파머,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2선에 배치되었습니다. 중원은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엔조 페르난데스가 담당하였고, 마크 쿠쿠렐라, 악셀 디사시, 티아고 실바, 레비 콜윌이 수비라인을 이끌었습니다. 골키퍼는 로베르트 산체스가 맡았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 초반에 득점 기회를 잡았습니다. 전반 6분에 엔조 페르난데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안토니에게 반칙을 저지른 것으로 판정되었고, 이 판정은 VAR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페널티킥을 실패하였습니다. 그가 낮게 깔아찬 공은 로베르트 산체스 골키퍼에게 막혀버렸습니다.
그러나 전반 18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시 선제골을 넣어 첼시를 압박하였습니다. 해리 매과이어가 날린 슈팅은 마크 쿠쿠렐라에게 맞고 튀어나온 공을 맥토미니가 왼발 슈팅으로 결승점을 찍었습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페르난데스가 띄운 공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는 호일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호일룬은 공을 머리로 맞혔지만, 산체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첼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32분에 역습 기회를 잡아 순식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진을 뚫었습니다. 스털링이 잭슨에게 패스를 전달하였고,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나와 공을 끊어냈습니다.
계속해서 전반 35분에는 무드리크가 단독 드리블을 시도하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으로 약간 벗어났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압박하던 첼시는 전반 44분에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받은 파머가 홀로 수비수 세 명을 제치고 낮게 깔아찬 슈팅으로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1-1로 맞선 균형은 후반 68분에 깨졌습니다. 이번에도 맥토미니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반대편 측면으로 달려들던 맥토미니가 머리로 공을 받아 넣었습니다.
기세가 올라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속해서 첼시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맥토미니는 해트트릭 기회를 잡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왼발로 차려 헛발질하였습니다. 가르나초가 개인 기량을 발휘한 일대일 기회는 산체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 79분에는 매우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습니다. 페르난데스가 왼쪽 측면으로 공을 전달하여 달롯에게 크로스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달롯이 크로스를 받아가르나초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갔습니다.
첼시는 1골을 따라잡기 위해 공격 강도를 높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를 단단히 굳혀 한 골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점 3점을 확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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