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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시즌 4번째 이주의 팀 선정 미트윌란 리그 우승 득점왕 경쟁 가시화

EverydaySoccer 2023. 12. 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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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SOCCER 입니다.

조규성 시즌 4번째 이주의 팀 선정 

미트윌란 리그 우승 득점왕 경쟁 가시화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조규성이 시즌 4번째로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멀티 골 활약으로 득점력을 되살려, 한 번 더 사무국의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리그 득점 3위까지 올라간 그는 진출 첫해에 득점왕 경쟁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팀 역시 전반기를 1위로 마친 만큼, 우승과 득점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립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리그 17라운드 기준 '이주의 팀'을 발표했습니다. 조규성은 당당히 4-4-2 전형의 투톱에 배치되었습니다.

조규성은 이번에 사무국에서 이주의 팀에 선정된 것은 4번째입니다. 이전에는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던 1라운드, 8라운드와 9라운드에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이달의 팀에도 2차례(7월, 9월)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규성의 17라운드에서의 활약은 매우 압도적이었습니다. 경기는 비보르 FF와의 홈경기였습니다. 조규성은 팀이 전반에서 0-1로 뒤지는 추가시간에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운데로 차 넣어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이후 미트윌란은 다리오 오소리오가 추가시간 중 역전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앞서갔습니다.

후반에서도 조규성은 빛났습니다. 팀이 3-1로 앞서가는 후반 21분에 크리스토페르 올슨의 패스를 침착하게 다이렉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여 골을 넣었습니다. 이는 조규성이 유럽 무대에서의 첫 멀티 골이었습니다. 또한 이 골은 긴 필드골 침묵을 깨는 득점이었습니다. 조규성은 9월 이후 2골을 넣었는데, 모두 페널티킥 득점이었습니다. 흥미롭게도 3개월 전에 마지막 필드골을 넣은 상대팀은 비보르였습니다. 이번 득점으로 조규성은 리그에서 8번째, 공식전에서 9번째 골을 넣으며 유럽 진출 첫해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39분에는 프란쿨리뉴에게 머리로 연결하여 공격을 도왔고, 이 장면은 결국 올라 브린힐센의 쐐기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조규성은 이날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MOTD)로 선정되었습니다. 조규성은 2개의 유효슈팅으로 2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낮았지만(55%), 키 패스 3회, 공중 볼 경합 승리 6회(8회 시도), 피파울 1회 등을 기록하며 전방에서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조규성은 소파스코어와 폿몹에서 평점 8.6과 9.1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 날 출전한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입니다.

조규성의 활약 덕분에 미트윌란은 전반기를 1위(승점 36)로 마쳤습니다. 덴마크 리그는 추운 날씨 탓에 다른 리그에 비해 빠른 7월에 개막하고, 12월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칩니다. 이후 2월에 후반기가 이어집니다.

 

 

조규성은 지금까지 쉴 틈 없이 활동해왔습니다. 그에게는 좋은 타이밍의 쉼표일 수도 있습니다. 2022년 FIFA 월드컵에서의 활약 이후, 그는 곧바로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며 전반기를 보냈습니다. 월드컵 이후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복귀하여 공식전 14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습니다. K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조규성은 미트윌란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2028년까지의 장기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조규성은 일부에서 '변방 리그'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그는 이를 '잘한 결정'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한국을 방문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K리그에서 많은 팬들 앞에서 뛰는 것도 좋지만, 도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덴마크라고 아쉽다고 하시는데, '스텝 바이 스텝'으로 가는 것에 후회는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조규성은 적응에 대한 우려를 무색하게 해주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합류한 지 닷새 만에 공식전에 출전하여 리그 데뷔전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며 헤더로 득점을 올렸습니다. 그 후에는 팀의 PK 전담 키커로도 신뢰를 받았습니다.

또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서도 조규성은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습니다. 평가전 4경기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습니다. 특히 클린스만호의 데뷔 승리를 이끈 사우디아라비아전과 2차 예선 첫 경기인 싱가포르전에서도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조규성의 시선은 내년 1월에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부상이 없는 한, 조규성이 클린스만호의 선봉장으로 나서는 가능성이 큽니다. 휴식기 전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조규성에게 주목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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