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주장 3

토트넘 180도 돌변 손흥민 재계약 생각없고 방출 계획 손흥민 쇼크

토트넘 배신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해졌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7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 측에 새 계약에 대한 논의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다. 다만 토트넘은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옵션을 발동하면 손흥민은 2025~2026시즌까지 토트넘 소속이다.TBR풋볼에 따르면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까지만 실행한 뒤 이후에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계획으로 보인다.손흥민 전성기 끝났다 2025~2026시즌이 끝나면 손흥민은 34세다. 보통 30대 중반이면 전성기가 꺾인다. 은퇴를 생각할 나이다.물론 최근 컨디션 관리 기법과 첨단 장비들이 도입되면서 30대 후반까지 뛰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19..

해외축구 2024.11.07

'북런던 더비 2골' 손흥민, 8년 만에 토트넘 통산 150호 골 + 이주의 팀 선정 → 역대 아스날전에만 '7골' → '북런던 킬러' 등극

▲ 손흥민의 토트넘 150호 골을 축하하는 토트넘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 통산 150호 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영국 매체 'BBC' 선정 이주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경기서 멀티 골을 넣으며 아스날을 상대로 현재까지 7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제는 확실한 '북런던 킬러'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의 캡틴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50번째 골을 넣었다"라고 전했다. 무려 토트넘 입단 8년 만의 대기록이다. 손흥민은 24일에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날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초반 손흥민의 영향력은 많이 드러나지 않았다. 아스날의 강력한 전방 압박은 토트넘의 빌드 업을 어렵게 했다. 토트넘은 본인들..

해외축구 2023.09.25

“그는 진정한 리더”… 캡틴 손, 토트넘 다시 강팀으로

동료 골에 “내 골보다 기뻐” “그는 진정한 리더·주장” 호평 어린 선수들 성장하도록 조언 지난 16일 토트넘과 셰필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경기. 후반 들어간 히샤를리송(26·브라질)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면서 토트넘은 짜릿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그러자 벤치에 있던 주장 손흥민(31)은 그에게 달려가 뜨겁게 포옹했다. 그러곤 ‘동생 기 살려주기’에 본격 나섰다. 선수단이 팬들에게 다가가 감사 인사를 전할 때, 손흥민은 히샤를리송 등을 떠밀었다. 대열 앞에 서서 승리의 주역으로 팬들과 적극 교감하길 독려한 셈이다. 멋쩍어하던 히샤를리송도 이내 손을 쳐들고 관중과 즐겁게 감흥을 나눴다. 토트넘은 소셜미디어에 이 영상을 올리며 ‘변함없는 한 가족’이라고 적었다. 토트넘 초반 기세가 매섭..

해외축구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