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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와 힘겨운 주전경쟁 김민재 A팀 제외 다이어 선발 챔피언스리그 16강 앞두고 후보 명단 포함

EverydaySoccer 2024. 3.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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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와 힘겨운 주전경쟁 김민재 A팀 제외

다이어 선발 챔피언스리그 16강 앞두고 후보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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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후보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여겨진다. 이를 대신해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선발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라치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지난달 15일, 라치오 홈구장인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1차전에서는 치로 임모빌레 페널티킥 득점으로 라치오가 1-0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올 시즌 남은 트로피 가능성이라고는 챔피언스리그밖에 없다. 분데스리가에서 17승 3무 4패(승점 54)로 선두 레버쿠젠(승점 64)보다 10점 뒤지고 있다. 10경기 남은 상황에서 이를 뒤집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여겨진다. 레버쿠젠은 무패 행진으로 압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 맞대결도 남아 있지 않다. DFB포칼은 2라운드에서 3부리그의 자르브뤼켄에 1-2로 패배하며 일찌감치 탈락했으며, 독일 슈퍼컵에서는 라이프치히에 0-3으로 패배해 우승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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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무조건 승리 

1차전에서 라치오에 패배한 만큼, 2차전 홈경기 결과가 굉장히 중요해졌다. 우승 여정을 떠나 토마스 투헬 감독의 생사가 걸리기도 했다. 앞서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투헬 감독은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것이 확실하지만, 그 경기가 그에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뮌헨이 8강에 진출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투헬 감독이 시즌 끝날 때까지 감독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탈락하게 되면 즉시 경질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현재로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같은 임시 후보가 있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맡을 '최고의 옵션'이 아직 없으며 보드진도 만장일치로 확신하고 있다. 투헬 감독이 즉시 경질되는 경우 뮌헨은 지금 와서 계속 머물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 없다. 그들은 사비 알론소 감독을 데려오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뮌헨은 양쪽 모두 이미지에 타격이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고자 투헬 감독과 그의 팀이 라치오를 상대로 뒤집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뮌헨은 지난달 투헬 감독과의 동행을 올 시즌까지만 이어간다고 밝혔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투헬 감독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유효한 계약을 2024년 6월 30일에 마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런데 더 일찍 끝낼 가능성이 존재한다. 투헬 감독은 직전 프라이부르크전에서 2-2로 비기면서 우승 레이스를 발로 걷어찼다. 이제 남은 건 챔피언스리그뿐인데, 이미 1차전에서 0-1로 패배해 불투명한 상황이다. 뮌헨 보드진은 2차전을 데드라인으로 설정했고, 혹여나 탈락하면 물러나게 할 생각이다.

 

힘겨운 주전경쟁 

이런 상황에서 투헬 감독의 선택은 '김민재 선발 제외'였다. 독일 '빌트'는 5일, "김민재는 오늘 마지막 훈련 세션에서 A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그는 내일 라치오전에서 벤치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백 듀오로는 다이어와 데 리흐트가 선호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김민재는 올 시즌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었고, 꾸준하게 선발 자리를 차지했다. 아시안컵 차출 전까지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함에 따라 '혹사 논란'이 존재할 정도였다. 그런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뉴페이스'가 합류했고, 다름 아닌 토트넘에서 최악의 수비수로 평가된 다이어였다.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은 센터백 숫자가 부족한 뮌헨이 다급하게 영입한 것뿐이고 다이어를 4옵션이라고 내다봤다.

그런데 의외로 다이어를 향한 평가가 굉장히 좋다. 레버쿠젠전 대패 이후에 독일 '키커'는 "뮌헨은 3골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다이어는 확실히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라면서 "다이어는 즉시 책임을 맡았다. 다이어는 수비 라인에서 동료들의 포지셔닝 플레이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그들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지시했다. 중앙 수비수로 나서 큰 소리와 몸짓으로 경기를 펼쳤던 다비드 알라바처럼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뮌헨 CEO를 맡았던 칼-하인츠 루메니게는 독일 'AZ'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어는 솔직히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 많은 경기를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뛰었던 모든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체력적으로 강하고 영리하고 훌륭한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독일 매체 혹평 

반면, 김민재를 향해서는 혹평이 전해졌다. 프라이부르크전 무승부 후 독일 'TZ'는 "뮌헨 수비라인에 혼란을 야기했다"라고 지적했다. 독일 '키커'는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레온 고레츠카와 김민재가 수비에서 부진한 건 투헬 감독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라치오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라인업 조정이 필요하다. 김민재는 현재 안정적이지 않다. 데 리흐트, 다이어가 선발로 나와야 한다"라고 했다.

사실 독일 매체는 김민재에게 고운 시선을 보낸 적이 거의 없었다. 전반기 핵심으로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에게 3.2667점을 줬다. 독일 매체들은 평점을 줄 때 1점~6점까지 부여한다. 다른 무대와 달리, 독일은 1점이 제일 높고 6점이 제일 낮다.

순서대로 르로이 사네(15G‧2.0000점), 해리 케인(15G‧2.0667점), 마타이스 데 리흐트(5G‧2.6000점), 마티스 텔(6G‧2.6667점), 킹슬리 코망(11G‧2.7273점), 알렉산드르 파블로비치(4G‧2.7500점), 토마스 뮐러(9G‧2.7778점), 레온 고레츠카(10G‧2.9000점), 스벤 울라이히(8G‧3.0000점)가 TOP10을 구축했다. 그다음으로 마누엘 노이어(7G‧3.0000점), 프란스 크레치히(2G‧3.0000점), 콘라트 라이머(13G‧3.1538점), 조슈아 키미히(11G‧3.1818점), 에릭 막심 추포모팅(5G‧3.2000점), 김민재(15G‧3.2667점), 알폰소 데이비스(13G‧3.3077점), 누사이르 마즈라위(11G‧3.3636점), 다요 우파메카노(13G‧3.3846점), 라파엘 게헤이루(5G‧3.4000점)가 뒤를 이었다.

이렇듯 김민재는 15경기를 소화하면서 독일 '빌트'로부터 평균 평점 3.2667점을 받아 뮌헨 내에서 16위에 해당했다. 단순 평점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전반기 내내 혹사당하면서 수비를 책임졌던 걸 고려하면 '매우 짜다'고 느껴진다.

 

다이어와 재계약

심지어 뮌헨은 다이어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심했다. 다이어는 원래 올 시즌까지 임대 계약을 맺으며 왔다. 기존 토트넘과의 계약이 올여름에 만료되는 가운데, 뮌헨이 계약 연장을 하지 않으면 '야인'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난 3일,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과 다이어가 계약을 연장했다. 상호 합의된 조항에 따라 2025년 6월 30일까지 한 시즌 연장되었다. 다이어는 지난 1월 토트넘 훗스퍼에서 임대로 뮌헨에 합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막스 에베를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다이어의 계약은 옵션으로 인해 1년 연장됐다. 그는 모든 것을 다해 우리 수비에 귀중한 지원군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당초 다이어의 입지는 그리 좋지 못했고, 일찌감치 끝날 거로 전망됐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독일 '스포르트 빌트'를 인용, "뮌헨은 토트넘에서 다이어를 임대 영입하기로 한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는 뮌헨으로 이적한 후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토마스 투헬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인 다이어는 1군 주전으로 올라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분데스리가에서 선발이 3번밖에 없다. 뮌헨 영입 부서는 이미 지난달 초에 다이어와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뮌헨은 다이어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며, 계약이 만료되기에 소속팀 없이 떠나야 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결국 손을 잡게 되면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다이어는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 이제 내 미래는 정해졌고, 나는 오로지 내 성과와 클럽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만 집중할 수 있다. 비록 지금 어려운 국면이더라도 우리는 다시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전 수비수 복귀 

운명의 기로에서 김민재가 벤치로 빠지게 될 예정이다. 라치오전을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데 리흐트가 등장했다. 그리고 "뮌헨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내일을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믿는다. 뮌헨에서 행복하다. 오랜 시간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부상이 이유였다. 지금은 기분이 좋고 건강하다. 감독이 결정할 것이다. 부상이 없고 괜찮다. 경기에 뛰고 팀을 돕고 싶다"라고 알렸다. 보통 사전 기자회견에 출전한 선수는 경기에 출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투헬 감독은 "시즌 내내 4백에 변화가 있었다. 항상 팀으로서 잘 대처했는데, 우리의 기준에서 보면 너무 많은 골을 내줬다. 전반적으로 도전을 받고 있다. 수비가 아닌 팀의 문제다. 임모빌레를 잘 알고 있는데 1차전에서 오랜 기간 잘 통제했다. 하지만 개인 실수를 통해 리듬을 잃었다"라고 했다.

16강 1차전에서 퇴장을 당한 다요 우파메카노는 이날 포함될 수 없다. 다이어, 데 리흐트가 선발로 배치되며, 김민재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데 리흐트 잔류 예상 

한편, 올여름 떠날 것으로 여겨졌던 데 리흐트도 잔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TZ'의 필립 케슬러는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데 리흐트를 벤치로 앉히기로 한 결정은 팀원들을 놀라게 했고, 이는 데 리흐트가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있어 4옵션이라는 걸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었다. 투헬 감독은 수비수들이 수직 패스를 해 빠른 플레이를 구축할 수 있는 이점을 주고자 하며, 그래서 데 리흐트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이것은 데 리흐트의 강점이 아니며, 그의 강점은 정신력과 전투력에 가깝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데 리흐트와 투헬 감독의 관계는 오랫동안 긴장된 상태로 여겨져 왔다. 데 리흐트의 상황이 그대로 이어지고, 투헬 감독이 뮌헨에 남는다면 여름 이적도 가능하다. 또한, 투헬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수비 리더를 원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투헬 감독은 로날드 아라우호와 계약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1월에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여름에 다시 뜨거워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데 리흐트는 아약스, 유벤투스를 거쳐 지난 2022년 여름 이적료 총액 7,000만 유로(약 1,000억 원)로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엔 부동의 핵심이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파트너십을 이뤘고, 공식전 43경기를 소화하며 굳건한 신임을 받았다. 우파메카노가 흔들릴 때 잡아준 것 역시 데 리흐트였다. 하지만 2023-24시즌부터 기류가 달라졌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가 합류했고, 데 리흐트가 부상을 안고 시작해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김민재가 아시안컵 차출로 떠났을 때 선발 라인업을 차지하긴 했으나, 일시적인 것에 불과했다. 직전 레버쿠젠전이 결정적이었다. 투헬 감독은 3백을 들고 나왔는데, 김민재-에릭 다이어-다요 우파케마노 조합을 내세웠다. 데 리흐트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다이어에게 밀린 건 정말 큰 충격이었다.

데 리흐트가 결국 폭발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데 리흐트는 자신의 상황에 100%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전하면서 "모두가 정상적인 몸상태라면 데 리흐트는 투헬 감독 아래서 주전으로 뛸 수 없다"라고 했다. 더불어 데 리흐트는 레버쿠젠전 종료 후 "최고의 몸상태다"라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하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보훔전, 23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 선발로 나섰고, 이번 라치오전에서도 선발을 차지할 것이 유력하다. 더불어 투헬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나기에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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