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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최고 멤버로 대참사 클린스만 아시안컵 이후 경질 예상

EverydaySoccer 2024. 1. 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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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SOCCER 입니다.

한국 역대 최고 멤버로 대참사

클린스만 아시안컵 이후

경질 예상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한국 vs 말레이시아 충격적인 무승부

이번 경기에서는 충격적으로 3대3 무승부가 나왔습니다. 클린스만호는 한국시각으로 25일 오후 8시30분에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의 카타르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을 치렀습니다. 전반에서 정우영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에는 이강인과 손흥민의 득점도 있었지만, 수비진이 무너져 3골을 허용하며 대망신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한국은 승점 1점을 간신히 얻었으며, 이로써 승점 5점을 얻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1위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16강에서 일본과 맞붙는 '한-일전'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F조 선두인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에서 맞붙을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한국 비효율적인 경기운영

한국의 경기 기록은 정말로 황당했습니다. 한국은 무려 8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말레이시아를 압도했습니다. 패스 수는 840대198, 크로스 수는 41대4, 슈팅수는 19대7, 유효슈팅수는 8대4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스탯을 보면 필드골 한 골 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놀랍게도 3골 중에서 필드골은 전혀 없었습니다. 상대방의 박스 부근에서 상대의 혼을 빼앗을 수 있는 연계 플레이는 찾아볼 수 없었고, 부정확한 크로스가 난무했습니다. 한국은 주로 측면에서 동료 선수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가 빈 공간으로 패스를 찌르는 공격 루트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경기 중 대부분의 시간을 자기 진영으로 내려와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필드 플레이어 10명 전원이 상대를 막기에는 어렵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경기 중에는 플랜 B나 플랜 C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후반 38분에 이강인의 프리킥에서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이 나왔는데, 이는 이강인 개인의 전술적인 작품이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재역전골을 넣었습니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코너킥, 프리킥, 페널티킥을 통해 골을 뽑아내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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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2위로 16강 진출

한국은 바레인과의 첫 조별리그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고, 이 경기에서 3골을 모두 인플레이 상황에서 넣었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요르단과 2대2로 비겼는데, 한 골은 페널티킥으로 넣었고 다른 한 골은 자책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필드골이 없었습니다. 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필드골은 줄어들고 있었고, 이런 경기 모습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득점력 부진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 3경기에서 평균 3골에 가까운 8골을 넣었습니다. 득점은 충분히 이루어졌지만, 문제는 득점보다는 실점율에 있었습니다. 3경기에서 한국은 총 6골을 내주었고, 평균적으로 경기당 2골을 얻었습니다. 이전 7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성을 보였지만, 이제는 그런 안정성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필드골은 줄어들고 실점은 1골, 2골, 3골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토너먼트가 다가올수록 경기력이 좋아져야 하는데, 오히려 상황은 반대로 안 좋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괴물" 김민재가 3경기 모두 출전했다는 것입니다. 공격진에서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파리생제르맹의 이강인이 출전했습니다.

 

 

 

축제 분위기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후반에 파이살 할림과 로멜 모랄레스가 인플레이 상황에서 2골을 넣으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슈팅 정확도는 57.1%로, 한국의 42.1%보다 높았습니다. 지상 경합 성공률은 46.9%로 한국의 53.1%보다 낮았고, 공중볼 경합 성공률은 42.4%로 한국의 57.6%보다 낮았습니다. 말레이시아는 FIFA 랭킹 130위인데도 일대일로 경합할 때 겁을 먹지 않았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한 것은 1985년 멕시코 월드컵 아시아 예선(0대1) 이후 39년 만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도하의 기적'과 같은 일을 이루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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