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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FA컵 우승 이끈 김기동
FC서울 신임 감독
K리그 우승 목표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김기동 감독의 취임과 도전적 목표
김 감독은 현재 FC서울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포항 스틸러스에서의 성과 이후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서울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도전을 택했다"며 "부담감보다는 설렘이 크다. 서울이 예전의 찬란한 영광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적의 배경과 김 감독의 자신감
포항에서 큰 성과를 거둔 김 감독이 서울로 전격 이적한 것은 축구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프로 사령탑 데뷔 팀인 포항에서 거의 매년 K리그1 상위권 성적을 내고, 지난해에는 리그 2위와 FA컵 우승을 차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 감독은 "포항에서 성적을 내자 '김기동은 포항이니까 가능한 거 아닌가'하는 얘기가 많이 나오더라"며 "신경 쓰진 않았지만, 그런 평가에서 벗어나 서울에서도 내 능력을 입증하고 싶어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목표와 다짐
서울에서의 감독 역할에 대해 김 감독은 "'포항에 적합한 지도자'라는 평가에서 벗어나 새로운 팀에서 내 능력을 펼칠 수 있고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서울이 제게 손을 내밀어 줬고, 고민 끝에 결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서울에서도 결과로써 팀의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서울의 현재 상황과 도전
FC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에서 흥행을 이끌며 홈 경기 관중 40만 명을 넘어섰지만, 파이널B에서 밀려 7위에 그쳤습니다. 최근 4개 시즌 동안 연속해서 파이널B에 진출하며 '명가'의 자존심을 상당히 훼손했습니다. 김 감독은 이러한 현실에 도전하여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FC서울 김기동 1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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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목표와 비전
김 감독은 "서울이 바뀌어야 할 건 결국 '성적' 아닐까 싶다. 외부에서 볼 때도 그런 점이 아쉬웠다"며 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상위권에 진입하는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성적 향상을 통해 서울을 한국 축구를 이끄는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열망을 밝혔습니다.
팀의 조직성 강화와 팀워크 강조
김 감독은 서울에서의 팀워크를 부족하게 느꼈다고 진단했습니다. "서울에 기술 좋은 선수가 많아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부담스러웠으나 팀이 조직적으로 돌아가는 느낌은 받지 못한 게 사실"이라고 언급하며, 조직적 부분에 중점을 둔 훈련을 강조했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목표와 자신감 표출
김 감독은 "올해는 AFC 챔피언스리그를 목표로 두고, 서울에 있는 동안에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게 목표"라고 명시했습니다. 그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팀의 성과에 대한 높은 기대와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선수단 재편과 새로운 선수 유입 계획
서울은 전날 베테랑 공격수 지동원을 포함한 7명의 선수와 계약 종료를 발표했으며, 김 감독은 "선수 수급에 대해 단장과 소통 중"이라고 밝히면서 "좋은 '선물'을 받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는 "볼을 직선적으로 앞으로 정확히 보내줄 수 있는 미드필더, 터프한 수비수, 스피드와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를 원한다"고 선수 유형을 명시했습니다.
기성용과의 계약 협상과 팀에 대한 애정 표현
김 감독은 아직 재계약 전인 기성용에게 "서울에 애정이 많은 선수"라며 빨리 계약을 체결하고 함께 좋은 축구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수평적인 선수-감독 관계 강조
김 감독은 선수들과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몇 년 동안 팀이 상위권에 올라오지 못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졌을 거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에게 '김기동은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올 한 해 팬들의 웃음을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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