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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만의 우승 도전 클린스만호
아시안 컵 최종 명단 발표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 할까?
부상 이슈가 있었던 황희찬도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날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황희찬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울버햄튼의 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전반 추가시간에 허리 부위를 부여잡고 교체되었습니다. 다행히 황희찬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 괜찮다"고 밝혔으며,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PL에 입성한 이후 개인 커리어 최초로 리그 10호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 축구의 현재로서 미래로 꼽히는 이강인과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주목받는 김민재 등 해외파 선수들도 대표팀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세계적인 명문 PSG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경기에 참가하며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5경기에 출전하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도 이강인의 양질의 패스와 넓은 시야를 활용하여 최전방 공격진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김민재도 이번 시즌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독일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곧장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는 대표팀과 뮌헨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혹사 논란에 휩싸일 정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외파로만 구성된 공격진과는 달리, 수비진은 국내파 선수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뽑힌 울산현대의 우승을 이끈 선수들로는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김태환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김진수(전북), 이기제(수원삼성), 김주성(서울) 등 국내파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는 문선민, 박진섭(전북), 이순민(광주)뿐 아니라 황인범(즈베즈다), 박용우(알 아인), 홍현석(헨트),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들이 협력하여 팀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하는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에 이어 송범근(쇼난벨마레)도 팀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호이지만,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로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64년 만에 우승을 노릴 계획입니다.
대표팀은 지난 26일부터 국내에서 훈련을 시작하여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파 선수들은 K리그 일정을 마치고, 해외파 선수들은 전반기 일정을 마친 후, 모두 16명이 한 호텔에서 체력 단련을 중심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내년 1월 2일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하여 전지훈련 캠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때 손흥민, 이강인 등 해외파 선수들도 합류하여 완전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6일에는 이라크와의 최종 모의고사를 소화한 후, 10일에는 결전지인 카타르로 이동하여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한국은 조별리그 E조에 속해 있으며, 상대로는 바레인(15일·86위), 요르단(20일·87위), 말레이시아(25일·130위)와 순차적으로 경기를 치를 것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보인 활약을 대표팀에서도 이어주기를 바라며, 팀이 잘 맞춰져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64년 동안 우승이 없었던 기회를 이번에 꼭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2023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명단(26명)
골키퍼 =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벨마레)
수비수 = 김영권(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울산), 김주성(서울), 김지수(브렌트포드), 설영우, 김태환(이상 울산), 이기제(수원삼성), 김진수(전북)
미드필더 = 박용우(알 아인), 황인범(즈베즈다), 박진섭(전북), 홍현석(헨트), 이순민(광주),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이강인(PSG),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양현준(셀틱), 황희찬(울버햄튼), 문선민(전북)
공격수 =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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