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영입 4

먼저 이적한 케인, 투헬 감독한테 '영입 추천'...다이어, 토트넘 떠나 바이에른 뮌헨행?

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는 지난 며칠 동안 계속해서 뮌헨의 영입 제안을 받고 있다. 그는 센터백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기 때문에 뮌헨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카베 솔헤콜 기자 역시 "다이어가 뮌헨의 제안을 받았다. 또한 도르트문트 역시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30일 "토트넘 훗스퍼는 이적 시장 마감 전에 다이어를 내보내는 걸 고려하고 있다. 현재 뮌헨과 풀럼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 특히, 최근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다이어를 추천한..

해외축구 2023.08.30

독일 빌트지 "바이에른의 김민재 영입 공식발표 왜 늦어지나?"

"나폴리 측 문제, 계약 성사는 확실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에 대한 나폴리(이탈리아)의 바이아웃(이적가능 최소 금액) 데드라인인 7월15일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독일 현지매체는 나폴리 구단 측에서 약간의 문제로 인해 공식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빌트'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아직 김민재 영입 소식을 발표하지 않는 이유"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김민재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는 끝났으며 이미 5000만유로(약 714억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금액도 지불됐다. 공식 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나폴리와의 협상에서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빌트는 "소식통에 따르면 계약 및 이적 처리와 관련해 나폴리와 문제가..

해외축구 2023.07.16

"김민재와 수비 조합 기대" 뮌헨, 워커와 개인 합의 마쳤다

맨체스터 시티를 설득시킬 일만 남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카일 워커 영입에 가까워졌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뮌헨이 워커와 계약 합의를 마쳤다. 계약 기간은 2년에 1년 추가 옵션이 있다"고 밝혔다. 뮌헨은 올 여름 떠날 것으로 보이는 벤자민 파바르의 대체자로 워커를 찍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의 입김도 작용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워커는 맨시티 오른쪽 풀백이다.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지녔다. 이런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역습을 차단하는 수비력을 보유했다. 183cm에 단단한 체구를 자랑해 센터백도 소화가 가능하다. 맨시티에서만 6년을 뛰었다. 지난 시즌 맨시티 트레블의 주역 중 하나였다. 다만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

해외축구 2023.07.15

토트넘, 최악의 시나리오대로...케인, 뮌헨 이적 동의, 변수는 이강인의 PSG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 합의를 마쳤다. 뮌헨 내부 정도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케인은 뮌헨에게 자신은 오로지 뮌헨만을 원한다고 100% 분명히 밝혔다. 그는 다른 해외 구단으로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 개인과 뮌헨 사이에는 개인 합의가 이뤄졌다. 케인은 뮌헨으로 이적하면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유럽 챔피언에서 오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걱정하고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는 셈이다. 지금 당장은 협상에 있어서 우선권은 토트넘한테 있다. 케인은 토트넘이 뮌헨의 이적 제안을 수락하지 않는 이상, 토트넘을 떠날 수 없다. 현재까지 토트넘은 뮌헨의 제안을 모조리 거절했다. 6000만 파운드(..

해외축구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