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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결승골 리버풀 풀럼전 4-3 진땀승 리그 경기 리뷰

EverydaySoccer 2023. 12. 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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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VERYDAYSOCCER 입니다.

아놀드 결승골 리버풀 풀럼전 4-3 진땀승

리그 2위 도약 경기 리뷰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리버풀은 풀럼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여 프리미어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엔도 와타루가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 경기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맞대결이었습니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최종적으로 리버풀이 4-3으로 승리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경기에서는 총 7골이 나온 가운데 리버풀은 마지막에 승리를 거두며 3점을 챙겼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을 31으로 늘려 리그에서 2위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풀럼은 승점 15를 유지하여 14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에서 3점을 따낸 후, 바로 이어진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의 경기가 3-3으로 무승부로 끝나면서 다음 경기까지 2위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두는 아스널이 차지하고 있으며(승점 33), 리버풀(승점 31)과 맨시티(승점 30)가 그 뒤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이날 경기에서 4-3-3 전형을 사용했습니다. 퀴빈 켈러허가 골키퍼로 출전하였고, 수비라인은 코스타스 치미카스, 버질 판다이크, 조엘 마팁,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로 구성되었습니다. 중원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알렉시스 맥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가 맡았으며, 공격라인은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 모하메드 살라로 이루어졌습니다.

반면에 풀럼은 4-2-3-1 전형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베른트 레노가 골키퍼로 출전하였고, 수비라인은 안토니 로빈슨, 팀 림, 캘빈 배시, 케니 테테로 구성되었습니다. 중원은 주앙 팔리냐와 해리슨 리드가 맡았으며, 두 선수를 보조하기 위해 알렉스 이워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해리 윌슨이 배치되었습니다. 최전방에서는 라울 히메네스가 리버풀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이날 리버풀은 알리송 베케르가 아닌 백업 골키퍼인 켈러허를 골키퍼로 선발했습니다. 알리송은 이전 경기에서 맨시티와의 대결에서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풀럼전에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포르투갈 공격수 디오구 조타도 맨시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습니다. 알리송보다 그 정도의 부상이 심해서 약 한 달 정도 경기에서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어깨 탈구 수술을 받은 로버트슨은 2024년까지 경기에서 이탈한 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까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리버풀은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된 지 전반 7분 만에 살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오프사이드 상황으로 인해 이 기쁨은 잠시 동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페널티 박스 외부에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이 슈팅은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지만, 레노 골키퍼는 이를 잡지 못했습니다. 레노 골키퍼가 공을 놓친 틈을 타 디아스가 볼을 탈취하려고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살라가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어 풀럼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골은 곧바로 비디오판독 (VAR)이 작동되어 소보슬러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기 전 디아스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살라의 선제골은 취소되었습니다.

살라의 골은 무산되었지만, 리버풀은 전반 20분에 다시 한 번 풀럼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좋은 위치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키커로 아놀드를 선택한 리버풀은 아놀드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오른발 슈팅을 직접 시도했고, 이 슈팅은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망을 통과하여 리버풀의 선제골로 이어졌습니다.

 

 

리버풀은 아놀드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은 뒤 레노 골키퍼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확인되어, 리버풀의 선제골은 아놀드의 프리킥 득점이 아닌 레노의 자책골로 기록되었습니다.

리버풀은 아놀드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지 4분 만에 동점을 허용하였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로빈슨이 낮은 크로스를 보냈고, 윌슨이 골대 쪽으로 슈팅을 변경하여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윌슨은 이전에 리버풀의 유스 출신이었기 때문에, 득점 후에는 친정팀에 대한 예의를 차리며 골 세리머니를 자제했습니다.

경기가 다시 동점이 되었지만, 리버풀은 전반 38분에 다시 원더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번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 중 한 명인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맥앨리스터가 골을 넣었습니다.

맥앨리스터는 골대와 거리가 멀지만 과감하게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슈팅은 골대 상단 구석에 정확하게 꽂혀 득점이 되었습니다. 레노 골키퍼는 막기 위해 몸을 던졌고 손을 뻗었지만, 이를 막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풀럼전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신입생 맥앨리스터는 데뷔 경기에서 골을 넣어 리버풀의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9분이 남은 상황에서 풀럼은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 번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히메네스의 헤더를 테테가 골대 안으로 밀어 넣어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때 초기에는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었지만, VAR에서 테테의 위치가 리버풀의 공격수 누녜스보다 안쪽에 있음이 확인되어 풀럼의 동점골이 인정되었습니다.

전반전 종료 직전에 풀럼은 다시 한 번 코너킥 공격으로 역전골을 기록하는 듯했지만, 이번에는 명백한 오프사이드로 확인되어 세 번째 득점은 무효가 되었습니다.

전반 45분 동안 총 4골이 나왔는데, 리버풀은 홈에서 풀럼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2-2로 무승부로 마쳤습니다. 이날 알리송 대신 출전한 켈러허는 별다른 선방 장면을 보여주지 못하고 2골을 내주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리버풀은 후반전이 시작된 후 리드를 되찾기 위해 공격 템포를 높였습니다. 후반 8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누녜스가 살라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노려보았지만, 골대를 때려서 리버풀 팬들의 한숨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3번째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후반 23분에는 수비수 마팁이 다리 통증을 호소하여 벤치에 있던 이브라힘 코나테가 투입되어야 했습니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반 35분에는 풀럼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온 톰 케어니와 바비 데코르도바-리드 두 선수가 협동하여 역전골을 만들었습니다. 케어니가 골대 앞으로 크로스를 올리고, 데코르도바-리드가 헤더 슈팅으로 골을 넣어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역전골을 허용하며 리버풀은 이제 무승부가 아니라 패배의 위험에 처했습니다. 게다가 후반 39분에는 살라가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패배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후반 38분에 엔도 와타루를 투입하여 놀랍게도 구원을 얻었습니다. 후반 42분에 엔도는 살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은 엔도의 시즌 2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엔도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 나온 가운데, 리버풀은 단 1분 만에 다시 앞서가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4번째 골을 넣은 것은 선제골을 기록한 아놀드였습니다.

 

 

후반 43분에는 풀럼의 수비수들이 박스 안에서 공을 박스 밖으로 걷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공은 알렉산더-아놀드의 앞으로 향했습니다. 아놀드는 가까운 포스트 구석에서 오른발 슈팅을 발사했고, 이 슈팅은 풀럼의 골망을 흔들며 리버풀이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습니다.

아놀드는 리버풀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배출된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 맨시티전에서도 동점골을 넣으며 스코어를 1-1로 만들었으며, 풀럼전에서도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골망을 흔들며 2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리버풀은 풀럼을 4-3으로 이기면서 난타전을 마무리하고,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방어를 펼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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