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국대 제외 황의조 2경기 연속골 리그 3호골 폭발

EverydaySoccer 2023. 11. 29. 09:12
728x170

안녕하세요!

EVERYDAYSOCCER입니다.

국대 제외 황의조 2경기 연속골 리그 3호골 폭발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논란 속에서도 탁월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노리치 시티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18라운드에서 왓포드에 2-3으로 패배하였습니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결과로 노리치는 리그에서 14위로 밀려났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최근 소속팀에서 입지를 다져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노리치로 임대된 황의조는 지난달 말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블랙번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와 훌륭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카디프 시티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여 81분을 소화하였습니다.

11월에 열린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도 황의조는 교체로 출전하여 싱가포르를 상대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소속팀으로 복귀한 황의조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64분을 소화하며 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왓포드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여 2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다만 경기에서 득점한 후 부상을 입어 이른 시간에 교체되어 나왔습니다.

노리치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하여 황의조를 최전방에 세웠습니다. 중앙 라인업에는 오넬 에르난데스, 아담 아이다, 크리스티안 파스나츠가 있었고, 가브리엘 사라와 케니 맥린이 허리를 맡았습니다. 수비진은 디미트리스 지안눌리스, 대니 배스, 셰인 더피, 잭 스테이시로 구성되었으며, 골키퍼로는 조지 롱이 출전하였습니다.

 

노리치는 경기 초반에 선제골을 넣어 웃음을 지었습니다. 전반 3분에 배스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전반 12분에는 황의조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왓포드 수비의 실수로 공을 획득한 사라가 황의조에게 패스를 건넸고, 황의조는 과감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황의조는 통증을 호소하여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습니다.

황의조가 교체되었지만, 이른 시간에 2점 차로 리드를 잡은 노리치는 경기를 상대적으로 쉽게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노리치는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추격골과 동점골을 허용하였고, 후반전에는 역전골을 허용하여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노리치는 막바지까지 교체로 공격을 강화하려고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번 패배로 인해 노리치는 2연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분위기가 좌절되었습니다.

팀의 패배와는 별개로 황의조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리치로 임대된 이후 3골 1도움을 기록한 황의조는 2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노리치의 주전 스트라이커 경쟁에서 앞서 나아갔습니다.

황의조는 노리치에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여름까지 프랑스 리그앙의 보르도에서 뛰며 유럽에서의 경력을 쌓고 있던 황의조는 팀의 강등 시기에 이적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팀과 연결을 시도한 결과, 황의조는 프리미어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을 맺고 같은 구단주가 소유한 그리스 명문구단인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피아코스에서의 생활은 어려웠습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고, 출전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에 황의조는 K리그1의 FC서울로 단기 임대를 통해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경기력을 향상시킨 황의조는 이번 시즌 시작 전에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 노팅엄과 함께 프리시즌을 보냈지만, 이적시장 막바지에 노리치로 임대되었습니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황의조 선수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28일에는 대한축구협회(KFA)의 결정에 따라 국가대표 자격이 정지되었지만, 이후에도 득점을 기록하는 등 선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논란은 지난 6월에 시작되었습니다. 황의조의 형수로 밝혀진 A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였고, 또한 황의조가 여러 여성들과의 관계를 회피하고 가스라이팅을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였습니다. 이 내용이 처음 폭로된 게시글은 삭제되었고,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도 탈퇴하였지만, 이미 논란이 퍼져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황의조의 매니지먼트사인 'UJ 스포츠'는 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UJ 스포츠는 "우선 저희 매니지먼트사가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많은 분들께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와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하였고, 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불법적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신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인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의조 측은 유포된 영상이 그리스에서 도난당한 전화 안에 있던 영상들이었으며, 불법적으로 찍힌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황의조는 개인 SNS를 통해 자필로 된 입장문을 공개하였습니다. 그는 "저를 제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의해 허위 게시글과 사생활 영상이 유포되었습니다. 저는 제 사생활과 관련해 불법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으며,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하였습니다.

또한 황의조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선처하지 않고, 법적인 처벌을 구하겠다고 강력히 밝혔습니다. 이후 이 사건은 최근에 황의조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황의조는 싱가포르전 이후 대표팀의 휴식 기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황의조 선수가 중국전에 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논란이 생긴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명확한 사실이 나오기 전까지 아직 진행중인 사안이다. 이 일에 대해 당장 문제가 있거나 (황의조에게) 죄가 있다고 하기는 힘들다. 그 전까지는 선수들이 경기장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일이다. 명확한 사실이 나오기 전까지는 황의조가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득점을 하길 바란다"라며, 아직까지 명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황의조의 출전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중국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뒤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단 황의조는 우리 선수다. 아직 혐의가 입증되거나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나도 40년 동안 축구 인생을 살며 많은 일들을 겪었다. 혐의가 명확하게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 선수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은 황의조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발탁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황의조는 오랜 기간 동안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고, 클린스만 감독의 시기에도 교체를 오가며 출전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황의조는 너무나 좋은 선수이자, 많은 재능을 가진 선수입니다. 이제 우리는 아시안컵을 준비해야 합니다. 황의조는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도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대표팀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황의조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당시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 역시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며, 혐의에 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논란을 인지하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오후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등의 논의기구를 구성하여 황의조 선수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논의 결과, KFA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회의에는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원근 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박태하 전력강화위원,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이 참석하였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아직 범죄 사실 여부에 대한 논쟁이 진행되고 있고,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협회가 예단하고 결론을 내릴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국가대표는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기관리를 해야 하며, 국가대표팀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위치에 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선수가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점, 이에 따라 정상적인 국가대표 활동이 어렵다는 점, 국가대표팀을 지지하는 축구팬들의 기대 수준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KFA는 논의 전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에게 선수와 관련된 제반 상황을 설명하였으며,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것임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은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며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HOT 축구 소식 ]

 

https://fnfsoccer.tistory.com/145

 

울버햄튼 에이스 황희찬 8호골 폭발 울버햄튼 풀럼 원정 2-3 패배

안녕하세요! EVERYDAYSOCCER입니다. 울버햄튼 에이스 황희찬 8호골 폭발 울버햄튼 풀럼 원정 2-3 패배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황희찬이 시즌 공식전에서 8번째 골을 넣었으며, 이는 프리미어리그

fnfsoccer.tistory.com

 

https://fnfsoccer.tistory.com/144

 

손흥민 침묵 토트넘 아스톤 빌라에 2:1 역전패 리그 3연패로 5위 추락

안녕하세요! EVERYDAYSOCCER입니다. 손흥민 침묵 토트넘 아스톤 빌라에 2:1 역전패 리그 3연패로 5위 추락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세 번의 골망을 터뜨렸지만, 모두 오프

fnfsoccer.tistory.com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