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2023-24 프리미어리그 포체티노의 첼시 역대 최악의 부진 이유

EverydaySoccer 2023. 11. 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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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SOCCER입니다.

2023-24 프리미어리그 포체티노의 첼시 역대 최악의 부진 이유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시즌 최악의 경기” 첼시 vs 뉴캐슬UTD에 1-4 대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매우 분노한 상태입니다.

첼시는 25일에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13라운드에서 1-4로 대패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터치라인 접근 금지 징계를 받아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고 나서 "우리는 모든 도전에서 견제받았습니다. 경쟁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을 위해 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나를 분노하고 실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이 경기에서 왜 나를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분노하게 만드는지 배워야 합니다. 더 많은 개성과 특징을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또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런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첼시를 칭찬하고 있습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이번 경기 이전에 첼시는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비기고, 토트넘과의 원정에서는 4-1로 승리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포체티노 감독의 실망은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결과에 불평할 수 없으며, 경기 시작부터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첼시는 이날 전반 13분에 알렉산더 이삭한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10분 라힐 스털링이 골을 넣어 승부를 다시 돌렸습니다. 그러나 이후 야말 라셀레스(후반 15분), 조엘링톤(후반 16분), 앤서니 고든(후반 38분)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하며 패배했습니다.

첼시의 오른쪽 풀백인 리스 제임스는 이날 경기에서 두 차례 경고를 받고 후반 28분에 퇴장되어 팀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패배로 첼시는 4승 4무 5패(승점 16)로 리그에서 10위에 머물게 되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7승 2무 4패(승점 23)로 6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첼시 레전드이자 前 감독 램파드

첼시의 레전드인 프랭크 램파드는 첼시 팀의 부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첼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23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1승 11무 16패의 기록을 남기며 리그 1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는 활발한 영입을 통해 12명의 신인을 영입했으며, 이를 위해 4억 1,900만 파운드 (약 6,902억 원)를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입으로 인한 효과는 없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부상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던 크리스토퍼 은툰쿠가 무릎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으며, 트레보 찰로바, 브누아 바디아실, 웨슬리 포파나, 리스 제임스와 같은 수비수들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

첼시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부상자가 너무 많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다면 우리는 경쟁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첼시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생하는 동안, 이번 시즌 7경기 중 2승만을 거두어 리그 11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첼시의 레전드이자 이전에 지휘를 맡았던 램파드가 첼시의 부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이유가 부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글로벌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램파드는 첼시의 초반 부진이 "전혀 놀랍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램파드는 "나는 시즌이 끝날 때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어려움에 놀라지 않았습니다. 8개월 동안 최고의 감독인 토마스 투헬과 그레이엄 포터가 첼시를 이끌었습니다. 그 이후에 나는 감독을 맡았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부진의 이유를 자신감과 연관시켰습니다. 그는 "나는 결과에서 오는 자신감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첼시가 이기지 못할 때 긴장감이 생기게 됩니다. 선수들의 규모가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례 없는 규모의 스쿼드였기 때문에 선수들은 첼시에서 시간이 남지 않거나,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첼시는 좋은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고용하고, 영입을 통한 큰 변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축구에는 마법의 지팡이가 없으며, 프리미어리그는 가장 어렵기 때문에 정착하는 데에는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첼시 GK 로버트 그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한 첼시 출신의 은퇴한 골키퍼 로버트 그린이 부진한 첼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첼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이지만, 최근에는 예상과는 다른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첼시는 최근 EPL에서 4경기 중 3무 1패를 기록하여, 8승 7무 8패(승점 31)로 리그에서 10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첼시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주앙 펠리스, 엔조 페르난드제, 미하일로 무드리크 등 공격수들을 대거 영입하여 팀의 전력을 강화하고자 했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선수들을 영입한 결과 오히려 반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린은 "첼시가 너무 많은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관리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첼시는 홈 경기에서 팬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는 등 내외적으로 좋지 않은 분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그린은 "큰 기대를 받고 온 이적 선수들 중 아무도 팬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팬들은 선수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선수들은 부담감을 느끼며 악순환 상태에 빠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BBC 스포츠 패널의 크리스 서튼 역시 "너무 많은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선발 라인업이 자주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첼시는 '연속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첼시는 현재 상황이 가장 어려운 분위기에 처해 있지만, 첼시의 회장인 토드 보엘리는 "우리는 당장의 반등이 아닌 5년 동안의 개혁을 위해 포터 감독을 임명했습니다"라며 현재 감독에 대한 계속된 신뢰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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