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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스카우트 “이승원 U20축구대표팀 최고” (개인 의견 반영)

EverydaySoccer 2023. 6. 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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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20·강원FC)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6년차 스카우트 미겔 페헤이라(포르투갈)는 U-20 월드컵 F조 리포트를 통해 “센터백 김지수(19·성남FC)는 수비가 탄탄했다”면서도 “24강 조별리그 기간 제일 만족스러운 한국 선수”로는 이승원을 꼽았다.

이승원은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2023 U-20 월드컵 F조 3경기 1득점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출전 평균 71.7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1.26이나 된다.


 

페헤이라는 ▲시시각각 바뀌는 경기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플레이를 선택하는 의사 결정 ▲게임 판도를 읽는 비전 ▲동료를 파악하는 시야 ▲패스 능력 ▲기복 없는 일관성을 이승원 장점으로 요약했다.

이승원은 U-20 월드컵에서 수비형/중앙/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전천후 중원 자원으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 선수권 예·본선도 수비형/중앙 미드필더로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페헤이라는 “미드필더와 포워드 사이를 오가며 공격 연결을 시도한다. 오른쪽 날개·풀백과 호흡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형”으로 이승원을 분석했다.

이승원은 2022년 6월 한국이 체코 18세 이하 대표팀을 상대로 거둔 4-1 승리 당시 주장 겸 중앙 미드필더로 56분을 뛰며 선제골을 넣는 등 빛났다.

지난해 한국-체코 경기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카사 피아 홈구장에서 열렸다. 페헤이라 등 포르투갈 축구계가 이승원을 관심 있게 보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My Opinion :


개인적으로는 이승원의 능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매우 흥미롭게 생각합니다. 그의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과 뛰어난 플레이는 그가 한국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페헤이라가 이승원을 분석한 부분에서는 그의 다재다능함과 전략적인 판단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승원은 수비형,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경기 상황에 따라 최적의 플레이를 선택하고 팀 동료들과의 호흡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유형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승원의 국가대표팀에서의 주장 역할과 리더십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끄고, 중앙 미드필더로서 골을 넣는 등의 활약을 펼친 것은 그의 능력과 자신감을 증명하는 시점이었습니다.

이승원이 한국과 체코 경기에서 빛낸 사례는 포르투갈 축구계에서도 관심을 받을 만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의 유형과 능력은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로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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