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명단발표 2

케인에게 조언도 하고, UCL 조추첨도 보고…A매치 코앞인데 외부 활동으로 바쁜 클린스만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A매치 기간을 앞두고 바쁜 외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9월 유럽 원정 A매치를 치른다. 9월 8일 웨일스 카디프에서 웨일스를 상대하고, 13일 잉글랜드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지난 8월 28일 A매치에 참가할 대표팀 25인 명단이 발표됐다. 6월 A매치까지는 명단 발표와 함께 명단을 구성한 감독의 생각을 듣는 기자회견이 진행됐으나 이번 A매치 기간부터 대회에 참가할 때를 제외하고는 감독의 코멘트를 담은 보도자료로 갈음하기로 했다. 기자회견 대신 미국에서 재택 근무를 이어간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에 앞서 바쁘게 일하고 있다. 외부 일정이 많다. 지난 26일 영국 매체 '미러'를 통..

해외축구 2023.09.01

‘재택 논란’ 클린스만 감독의 주먹구구식 선수 기용…이번엔 제대로일까?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스포츠동아DB 사상 최초의 ‘재택근무형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독일)의 선수 활용법이 시험대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9월 유럽 원정 2연전에 참가할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9월 8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에서 웨일스를 상대한 뒤 13일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새로 발탁된 선수들이 눈에 띈다. 김준홍(김천 상무), 김지수(브렌트퍼드), 이순민(광주FC)이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또 주전 센터백 조합인 김영권(울산 현대)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돌아왔고, 강상우(베이징 궈한), 이동경(울산), 양현준(셀틱)도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했다. 하지만 기대보다 우려가 앞선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근 해외 체류와 잦은 외유로 비판..

국내축구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