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강인 4

"AG 차출? 큰 리스크" 이강인, PSG 주전 경쟁 우려'…이강인 군문제...화두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차출을 허용한 가운데, 프랑스 매체에서는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참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 매체 '풋 수르 7'은 1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PSG에서 잠시 결장한다. 이런 출발이 그에게 도움이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1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 협의 결과 이강인은 프랑스 현지시간 19일 열리는 PSG의 유럭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 홈경기 종료 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한국 시간 14일 밤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프랑스 현지시간 20일 중국 항저우로 이동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

해외축구 2023.09.15

英스카이스포츠 “독일 충격의 첫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콜린 벨 감독 전술변화 적중”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한 백승호(26·전북현대)가 유럽에서 오랜 기간 업적을 남긴 마르코 베라티(30·파리 생제르맹)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베라티를 상대하면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백승호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쿠팡플레이시리즈 3차전 경기에 출전했다. 후반전 교체 출전한 백승호는 파리 생제르맹의 막강한 중원을 상대로 고군분투했다. 스포츠 통계 업체 ‘소파스코어’는 이날 백승호에게 평점 6.9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전북 선수 중 나나 보아텡(7.2), 이동준(7.0)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45분 동안 경기장 전역을 누빈 백승호는 패스 성공률 90%, 경합 성공 3회(성공률 100%), 드리블 성공 1회, 인터셉트 2회, 태클 2회 등을 기록했다. 이날 ..

국내축구 2023.08.05

PSG 이강인, 황선홍호 금메달에 힘 보탤까...'병역 걸린' AG 명단 발표 D-1

[사진] 파리 생제르맹 소셜 미디어. 이강인(22, 파리 생제르맹)이 금메달을 목표로 달릴 수 있을까.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나설 황선홍호의 최종 엔트리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항저우 AG 최종 명단 발표를 14일 오후 2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연다"라고 밝혔다. 명단 발표 후에는 황선홍 감독의 기자회견도 열릴 예정이다. 황선홍호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2년에 열려야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그 덕분에 출전 선수 나이 제한도 24세 이하(1999년생)로 조정됐다. 최종 엔트리 역시 20명에서 22명으로 늘어났다. 황선홍 감독으로서는 선택의 폭이 ..

국내축구 2023.07.13

PSG 이강인 "새로운 모험 기대된다"... 이젠 음바페-네이마르가 동료, 리그 우승 넘어 UCL 제패 중심에 선다

사진=PSG SNS 사진=PSG SNS 마침내 진한 푸른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젠 이강인의 이름 옆에 파리생제르맹(PSG)이라는 팀 명이 따라 붙는다. PSG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 이강인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PSG가 영입한 한국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올 여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떠나보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했고 이미 3명의 선수를 보강한 PSG다. 이강인과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 등의 이적도 예고돼 있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다음 시즌이다. 故(고) 유상철 감독과 함께 꿈을 키웠던 '슛돌이' 시절부터 발렌시아 유스팀에 진출해 성장세를 그렸고 이후 20세 이하 월드컵(U-20)에서 한국..

해외축구 202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