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2

‘측면 수비 보강’ 전북, 트레이드 통해 안현범 영입

전북현대가 트레이드를 통해 안현범을 영입했다. 전북은 제주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김건웅을 보내고 측면 수비수 안현범을 영입하는 선수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안현범은 2015년 울산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안현범은 2016시즌을 앞두고 제주로 이적해 리그 28경기 8득점 4도움의 성적으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2017시즌에는 제주의 리그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안현범은 2018~2019시즌까지 아산무궁화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9시즌 중반 제주로 복귀했다. 2020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2 베스트11 수상과 함께 제주를 1시즌 만에 K리그1으로 복귀시켰다. 안현범은 데뷔한 2015시즌부터 올 시즌까..

국내축구 2023.07.19

K리그 '1-0→1-2→4-2', 포항, 제주에 4-2 역전승...완델손 1분 만에 '1G 1AS'

역전에 역전이 펼쳐졌다. 포항 스틸러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11승 8무 4패(승점 41)로 리그 2위에, 제주는 8승 6무 9패(승점 30)로 리그 8위에 위치하게 됐다. 포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격했다. 제카, 백성동, 고영준, 김승대, 김준호, 오베르단, 완델손, 그랜트, 박찬용, 박승욱, 황인재가 출전했다. 제주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헤이스, 유리 조나탄, 김주공, 김대환, 김봉수, 이기혁, 안태현, 이주용, 연제운, 김오규, 김동준이 나섰다. [전반전] 제주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1분 김대환이 우측면을 허문 뒤 컷백을 내줬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

국내축구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