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적 2

맨시티 '트레블' 주역 마레즈, 사우디 프로축구 갈 듯

이적료 490억원에 사우디 알아흘리 유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알제리)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 진출할 전망이다. 해외 스포츠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마레즈가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90억원)에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2013년 레스터 시티에 입단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마레즈는 맨시티에서 5시즌 활약했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 맨시티가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맨시티와 2년 계약이 남은 마레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우디행을 택했다. 사우디 ..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김민재와 수비 조합 기대" 뮌헨, 워커와 개인 합의 마쳤다

맨체스터 시티를 설득시킬 일만 남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카일 워커 영입에 가까워졌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뮌헨이 워커와 계약 합의를 마쳤다. 계약 기간은 2년에 1년 추가 옵션이 있다"고 밝혔다. 뮌헨은 올 여름 떠날 것으로 보이는 벤자민 파바르의 대체자로 워커를 찍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의 입김도 작용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워커는 맨시티 오른쪽 풀백이다.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지녔다. 이런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역습을 차단하는 수비력을 보유했다. 183cm에 단단한 체구를 자랑해 센터백도 소화가 가능하다. 맨시티에서만 6년을 뛰었다. 지난 시즌 맨시티 트레블의 주역 중 하나였다. 다만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

해외축구 202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