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엘링 홀란으로 유명한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은 현실화 되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유는 회이룬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회이룬은 맨유와 개인 조건에 100% 동의했다”라며 “남은 건 맨유의 공식 입찰이다”라고 전했다.
회이룬은 만 20세로 덴마크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망주다. 그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9골 2도움으로 득점은 저조했지만, 큰 체구에 연계 플레이 등 육각형 공격수로서 자질을 갖추고 있다.
덴마크 대표팀에서는 물 오른 기량을 과시 중이다. A매치 6경기 동안 6득점할 정도로 최근 절정의 기량을 과시 중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원톱 부재로 적잖이 고생했다. 즉시 전력감에 팀의 미래까지 책임질 회이룬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
회이룬의 이적료는 최대 7,000만 유로(약 994억 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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