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직접 새 스트라이커 요청 히샬리송 방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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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직접 새 스트라이커 요청 히샬리송 방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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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로운 공격수 원해

지난 시즌의 부진과 달리, 이번 시즌의 히샬리송은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0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차기 시즌엔 토트넘 홋스퍼(토트넘)에서 자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전망이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티모 베르너의 계약 여부와도 상관없다. 오로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요청이 있었던 모양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9번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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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분노

히샬리송으로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나아진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런트의 반응이 그렇다면 좌절감이 들 만하다. 끝내 클럽이 중앙공격수 자리에 누군가를 데려온다면, 히샬리송에겐 깊은 고민이 강요된다. 차기 시즌엔 출전 시간을 양껏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의 활약상이 클럽의 결정에 본의 아니게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자유자재로 오갔다. 그러면서도 어디서든 잘해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경우, 히샬리송이 중앙에 빠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 자리에 손흥민이 들어가면 된다. 직전 노팅엄 포리스트전도 그랬고, 다가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도 그럴 예정이다.

히샬리송 vs 포스테코글루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가능성을 봤다. 따라서 사령탑이 원하는 방식이 있다면, 그 발언에 힘이 실릴 확률도 높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입맛에 맞는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보인다면, 그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망성은 충분해 보인다.

히샬리송만 답답해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히샬리송은 하필 또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10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이유가 겹쳐 입지가 자꾸 좁아지는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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