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리그 이강인 2

PSG 이강인 "새로운 모험 기대된다"... 이젠 음바페-네이마르가 동료, 리그 우승 넘어 UCL 제패 중심에 선다

사진=PSG SNS 사진=PSG SNS 마침내 진한 푸른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젠 이강인의 이름 옆에 파리생제르맹(PSG)이라는 팀 명이 따라 붙는다. PSG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 이강인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PSG가 영입한 한국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올 여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떠나보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했고 이미 3명의 선수를 보강한 PSG다. 이강인과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 등의 이적도 예고돼 있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다음 시즌이다. 故(고) 유상철 감독과 함께 꿈을 키웠던 '슛돌이' 시절부터 발렌시아 유스팀에 진출해 성장세를 그렸고 이후 20세 이하 월드컵(U-20)에서 한국..

해외축구 2023.07.09

"이강인 PSG 입단 확정 환영해!"…파리 팬들 '고궁 담은 LEE 입단 포스터' 화제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은 이강인 맞을 준비를 마쳤다. 프랑스 명문 PSG가 이강인 이적을 위해 현소속팀인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와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PSG 팬들도 환영 의사를 감추지 않고 있다. 팬들은 이미 이강인의 조국인 한국의 이미지와 이강인이 새 시즌 PSG 유니폼 입은 모습을 담은 포스터까지 만들며 그를 반기고 있다. 이제 프랑스 최고의 팀에 이강인이 사인하고 땀을 흘리는 절차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마요르카 미드필더 이강인의 PSG 이적이 임박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급성장하며 라리가는 물론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맹활약했다. 특히 기존에 잘했던 킥과 패스, 탈압박 능력 등에 단점으로 지적됐던 수비 가담 및 스피드, 몸싸움 등을 개선하며 라리가 정상급 미드필..

해외축구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