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2

바르사에 1-0 승리 선물...세비야는 8년째 무승...

세비야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7)가 FC바르셀로나에 승리를 안겼다. 세비야는 30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라리가 8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에 0-1로 졌다. 이로써 세비야는 12위에 머물렀고, 바르셀로나는 6승 2무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1위를 질주했다. 이 경기 첫 골은 의외의 순간에 터졌다. 후반 31분 바르셀로나 공격수 라민 야말의 헤더 패스가 라모스 발에 맞고 세비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라모스는 얼굴을 감싸 쥐었다. 두 팀의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라모스의 자책골이 결승골이 됐다. 라모스는 라리가에서만 자책골 3번이나 넣었다. 이전 2개의 자책골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일 때 나온 골이며 상대팀이 세비야였다. ..

해외축구 2023.09.30

바르사 16세 MF, 유럽 축구 최연소 득점 3위→117년 만의 대기록!…"꿈을 꾸는 기분"

바르셀로나가 키운 신성 라민 야말이 유럽 축구 역사를 새롭게 썼다.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 보리스 파이차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에선 A조 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뒀다. 대승에 성공한 스페인은 3경기 2승 1패로 순위를 2위(승점 6)로 끌어 올렸다. 4경기를 치른 3위 노르웨이(1승 1무 2패 승점 4)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유로 2024는 개최국 독일을 제외하고 각 조 1, 2위까지 20개국이 본선에 진출한다. 나머지 3개국은 플레이오프 과정을 통해 본선행 티켓을 얻는다. 이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단연 야말이다. 그는 전반 44분 다니 올모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16세 57일의 ..

해외축구 202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