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축구 3

"한국 너무 강해" 中 체념, 자존심까지 무너졌다

한국, 득점 1위 정우영 비롯 이강인‧엄원상 빼고도 압승 홍현석, 송민규 골 세레머니로 5만 관중 압도 중 탄식 "주전 안내고도 승리?" "차이 너무 커" 황선홍호, 체력걱정 없는 압도적인 뎁스 과시 한국의 엄청난 뎁스에 중국이 기가 질린 모양세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와 최고의 선수를 빼고도 한국의 엄청난 공격력을 발휘한 것에 대해서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중국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자조적인 반응까지 나올 정도다. 그만큼 스코어 이상으로 압도적인 경기였다. 반칙이나 경고를 조심하다보니까 더 이상 무리 하지 않는 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었던 경기였기 때문이다. 한국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엄원상, 이강인, 정우영을 모조리 제외했다. 그리고 홍현석, 송민규, 고영준이 들어갔다. 이러한..

국내축구 2023.10.02

북한 남자축구, 일본에 패배 후.... '충격' 추태... 日스태프 향해 손찌검 위협

북한 남자축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해할 수 없는 추태를 부렸다. 북한은 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축구 8강전에서 일본을 만났지만, 1-2로 패했다. 경기 내내 북한은 과격한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하는 등 '더티 플레이'를 일삼았다. 이보다 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 후반 28분, 경기가 잠시 멈춘 상황에서 일본 스태프가 선수들을 위해 물을 들고 나왔는데, 한 북한 선수가 손을 들며 스태프를 위협한 뒤 물을 빼앗았다. 주심은 깜짝 놀라 북한 선수를 밀쳐 일본 스태프를 보호했고, 곧바로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북한 선수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물을 마셨다. 일본 선수들도 북한의 상식 밖 행동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경기가 끝난 뒤..

국내축구 2023.10.02

이강인 60분' 키르기스스탄 5대1 대파…8강 한중전 경기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대파하고 중국과 격돌하러 항저우로 향한다. 대표팀은 27일 오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항저우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전반 백승호(전북)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후반 정우영 조영욱(김천) 홍현석(헨트)의 릴레이 골로 5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8강에 올라 대회 3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8강 상대는 개최국 중국이다. 같은시각 카타르를 1대0으로 잡았다. 10월1일 항저우에서 준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 이날 경기장에는 1만8393명의 관중이 찾아 한국이 8강에 진출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황선홍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들었다. 박재용(전북)이 원톱에 포진한 가운데 2선에는 정우영(슈트트가르트) 이강인(파..

국내축구 202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