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하는 황희찬지난 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에이스였던 황희찬의 부진이 이어지자 현지에서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울버햄튼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19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지난 시즌 게리 오닐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지만 이번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은 솔직히 말해 끔찍한 경기력이었다”라고 전했다.이어 이 매체는 “논란의 여지없이 황희찬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울버햄튼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과 같은 위협적인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2021년 8월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은 1년 뒤인 2022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시즌 오닐 감독 체제에서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2023/24시즌 황희찬은 공식전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