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올타임 프리미어리그 역대 아시아 선수 랭킹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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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올타임 프리미어리그 역대 아시아 선수 랭킹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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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올타임 아시아 최고 선수

토트넘 훗스퍼의 '리빙 레전드' 손흥민이 역대 아시아 프리미어리거 순위 2위에 올랐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뛴 아시아 선수 TOP11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4명, 일본 4명, 오만, 중국, 필리핀이 각 1명씩 선정됐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2위에 선정됐다. 스피드와 슈팅에 장점이 있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PL 293경기 출전해 117골 67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14골 8도움을 올리며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케인과 PL 통산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듀오에 이름을 올렸고, 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말 그대로 '월드클래스'다. 그의 전성기는 현재 진행형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손흥민을 2위로 밀어낸 선수는 누굴까?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해버지' 박지성이다. 대한민국 1호 프리미어리거다. '두 개의 심장'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활동량을 보유하고 있다.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선호하던 선수다.  

맨유에서 PL 4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우승 등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타일이 화려하진 않았지만, 팀의 '언성히어로' 역할을 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3위는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오카자키 신지다. '동화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해당 시즌 36경기 출전해 5골 2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현재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에서 뛰고 있다.  

이청용과 기성용도 각각 7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청용은 볼턴 원더러스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기성용은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 두 선수 모두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 

이외에도 현재 아스널에서 활약하는 토미야스 타케히로, 알리 알 합시 골키퍼, 요시다 마야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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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대 아시아 선수 랭킹

1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QPR)

2위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3위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

4위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5위 알리 알 합시(볼턴 원더러스, 위건 애슬레틱)

6위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

7위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크리스탈 팰리스)

8위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위 기성용(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10위 순지하이(맨체스터 시티)

11위 닐 에더리지(카디프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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